[종합] '발등에 불' 오픈AI·구글,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 불식 총력…비용 부담 등 대책 마련
대본
- 지민오픈AI와 구글이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을 잠재우려고 대책을 내놨다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 상현오픈AI는 자기들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료와 전력망 개선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사업이 취소되더라도 지역사회가 그 비용을 떠안지 않도록 재정적 보증도 하기로 했죠.
- 지민그러면 주민 입장에서는 부담이 줄어드는 거네요. 전력 사용량이나 소음 같은 정보도 공개한다고 하나요?
- 상현네, 데이터센터별 전력과 용수 사용량, 소음 영향 같은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어요. 지역 공직자에게 비밀유지계약을 원칙적으로 요구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있고요.
- 지민비밀유지계약을 안 쓰겠다는 건 정보를 감추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히네요. 각 사업장마다 협약도 따로 만든다고 했죠?
- 상현맞아요. 사업장별로 지역사회 협약을 마련하고, 이행 현황을 매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계획이라는 표현이라서 실제 이행은 앞으로 지켜봐야 해요.
- 지민구글은 어떤 대책을 내놨나요? 와이오밍주에 큰 투자를 한다고 들었어요.
- 상현구글은 와이오밍주에 170억 달러, 약 24조원을 투자해 첫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했어요. 전력 사용 비용은 전액 부담하고, 702메가와트 규모의 천연가스 연료전지 발전시설에서 전력 일부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 지민냉각용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고 했는데, 그건 어떤 방식인가요?
- 상현냉각용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랭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사회 협의회도 구성하겠다고 했어요. 물을 덜 쓰는 방식으로 주민 우려를 줄이려는 거죠.
- 지민이런 움직임이 나온 배경이 중요해 보여요. 최근 선거에서도 데이터센터 이야기가 나왔다고요?
- 상현네,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텍사스, 조지아, 오하이오 등 주요 주지사 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를 공약한 민주당 후보들이 이겼어요. 주민투표 안건 41건 가운데 40건도 개발에 불리한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 지민반대 여론이 상당히 커진 거네요. 그럼 실제로 건설이 늦어지고 있는 건가요?
- 상현맞아요.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3분기까지 착공한 프로젝트는 발표에서 착공까지 평균 2년 이상 걸렸어요. 이전 5년 평균인 약 18개월보다 6개월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 지민지연 원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꼽혔나요?
- 상현주민 반발, 전력망 연결 지연, 자재와 숙련 노동자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어요. 올해 1분기에만 미국에서 최소 75건, 약 13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됐다고 하고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