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에 중화권 증시 반등, 홍콩 기술주 주목
대본
- 지민이번 블루웨이브 이후 중화권 증시가 반등했다는데, 어떤 흐름인지 궁금해요, 상현 씨?
- 상현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중화권 증시의 반등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특히 홍콩 기술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죠.
- 지민실제로 수치는 어땠나요?
- 상현하나증권에 따르면 4일 중국 본토 과창50지수는 9.9% 급등했고, 항셍테크지수는 5거래일간 누적 10.6% 상승했어요.
- 지민그렇게 많이 오른 이유가 선거 결과 때문만인가요?
- 상현그렇지는 않아요.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떨어져 있었고, 중국 당국의 증시 안정 대책으로 반등 여력이 쌓여 있었어요. 여기에 미국 선거 결과가 투자심리를 살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에요.
- 지민홍콩 기술주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뭐예요?
- 상현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전기차 같은 인공지능 응용 분야 비중이 높은데, 내수 부진과 반도체 비용 상승 때문에 글로벌 기술주 랠리에서는 소외됐거든요.
- 지민그런데 소외됐던 곳이 기회가 된다는 건 무슨 뜻이에요?
- 상현하나증권 김경환 연구원은 미국의 인공지능 투자 속도 조절이 중국의 반도체 공급 병목을 완화하고, 관련 산업을 정비할 시간을 줄 수 있다고 봤어요. 높은 공매도 잔고에 따른 숏커버링도 반등 요인으로 꼽았고요.
- 지민그럼 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라는 뜻인가요?
- 상현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연구원은 향후 6개월 홍콩과 본토 대형지수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추세 상승을 위해서는 중국 내부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어요.
- 지민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확인해야 하나요?
- 상현내수 부양책이 나오는지, 민간 신용이 회복되는지, 인공지능 기술 병목이 풀리는지, 그리고 주요 빅테크의 수익성이 좋아지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어요.
- 지민결국 선거 결과가 계기였지만, 중국 내부 상황이 관건이라는 말이네요.
- 상현맞아요. 미국 정치 변화가 반등의 촉매가 됐지만, 그 흐름이 이어질지는 중국 내부의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는 거죠.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