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증시] AI 규제 우려 속 기술주 하락 '반사이익'...6년래 최장 랠리·최대 주간 상승 폭 기록
대본
- 상현인도 증시가 요즘 꽤 뜨겁다던데, 이번 주 흐름이 어땠는지 먼저 짚어 볼까요?
- 지민네, 센섹스30 지수가 2.17% 오른 8만 1,028.02포인트, 니프티50 지수가 2.01% 오른 2만 5,030.35포인트로 마감했어요. 두 지수 모두 8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해요.
- 상현이번 주 누적 상승률도 상당하죠. 얼마나 올랐던 건가요?
- 지민센섹스가 8.8%, 니프티가 8.6%예요. 로이터는 이것을 약 6년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이라고 전했어요.
- 상현그럼 이렇게 오른 배경이 궁금해요. 미국 쪽 소식과 연결돼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흐름인가요?
- 지민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했는데, 이후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어요. 그 우려 때문에 글로벌 기술주가 떨어졌고, 그동안 인공지능 투자 붐에서 비켜나 있던 인도 증시가 상대적인 반사이익을 얻은 거죠.
- 상현기술주가 떨어지는데 인도는 오히려 오른 셈이네요. 다른 요인도 있었나요?
- 지민중동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로 국제 유가가 내려간 것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어요. 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과 지정학 정책을 견제할 가능성도 언급됐어요.
- 상현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고 하던데요.
- 지민맞아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나흘 동안 약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매수에 나섰다고 해요. 금융과 민간은행 지수도 이번 주에 각각 10% 넘게 올랐고, 외국인 자금이 대거 들어온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됐어요.
- 상현연속 상승 기록도 있죠?
- 지민센섹스와 니프티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어요. 각각 26개월, 14개월 만에 가장 긴 랠리라고 해요. 같은 기간 한국, 일본, 대만 같은 기술주 중심 시장은 급락했다는 점에서 대조적이에요.
- 상현정보기술 종목 쪽은 어땠나요?
- 지민니프티 IT지수가 이날 0.4% 더 올라 이틀 동안 약 3%를 올렸어요. 자본 집약적인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노출도가 낮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돼요.
- 상현그렇다면 이 흐름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한쪽에 대한 우려가 다른 쪽에는 기회가 된 건가요?
- 지민기사에 나온 분석으로는, 미 중간선거 결과가 정책 견제 가능성을 높여 추가 혼란의 위험을 낮추고 유가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는 해석이 있어요. 다만 이것은 전문가의 전망이지 확정된 결과는 아니니까 그 점은 구분해서 보셔야 해요.
- 상현네, 알겠습니다. 오늘 핵심은 인공지능 규제 우려 속에서 인도 기술주와 금융주가 반사이익을 얻으며 6년 만의 최장 랠리를 만들었다는 점이네요. 인도 증시는 디왈리 연휴를 맞아 일요일에 특별 거래 시간도 연다고 하니, 그 결과도 함께 지켜볼 만하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