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원 증발"
대본
- 상현지난 5일 하루 만에 세계 증시 시가총액이 3조5000억달러, 원화로 약 4773조원이 줄었다는 소식이에요. 어제까지 154조달러 규모였던 시장이 하루 사이에 이만큼 줄어든 건데, 전날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었던 걸까요?
- 지민닛케이가 글로벌 금융 데이터 플랫폼 자료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5일 기준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154조달러로 전일보다 3조5000억달러 감소했어요. 여기에 6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도 77조엔, 약 663조원 규모가 사라졌어요.
- 상현그러니까 미국에서 시작된 하락이 일본으로 이어졌다는 말이죠. 미국 뉴욕증시는 어떤 상황이었나요?
- 지민5일 현지시간에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 중심으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폭락했어요. 나스닥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이 약 2조5000억달러, 3400조원 줄었는데, 하루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감소액이라고 해요.
- 상현역대 최대라니 규모가 실감 나네요. 그런데 뉴욕증시는 6일에 다시 반등했다고 하던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하나요?
- 지민전날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한 거예요. 다만 기사에서는 이것이 추세가 바뀌었다는 뜻인지까지는 말하지 않아요. 하락 뒤에 일시적으로 되돌림이 나왔다고 이해하시면 정확해요.
- 상현대만 증시는 낙폭이 더 컸다고 들었어요. 자취안지수 얘기도 해 주세요.
- 지민6일 개장 직후 자취안지수가 3,736.67로 8.99% 떨어졌어요. 대만 증시 사상 장중 최대 낙폭이라고 해요. 대만 시가총액 1위인 TSMC 주가도 개장 직후 9.82%까지 떨어졌고, 7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었어요.
- 상현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았나요?
- 지민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일 함께 급락하면서 코스피 전체 시총은 최고 수준에서 3000조원 넘게 줄어들기도 했어요.
- 상현여기서 짚고 넘어갈 게 있어요. 챗GPT가 2022년 11월에 공개된 뒤 전 세계 시가총액이 1.6배로 불어났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번 하락이 인공지능 관련주에 집중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미국 민주당이 데이터센터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점을 들고 있어요. 그래서 반도체 등 인공지능 관련주에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는 설명이에요. 다만 규제가 실제로 어떤 형태로 시행될지는 기사에 확정된 내용이 없어요.
- 상현그렇다면 지금 시장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나요? 전문가들 반응도 궁금해요.
- 지민골드만삭스 증권의 이시바시 다카유키 부사장은 과거 하락기처럼 주가가 급반등할 재료를 기대하기 어렵고, 투자자들 사이에 체념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어요. 일본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열광적으로 매수된 만큼 매도가 시작되면 거세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어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충격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 관련주에 대한 규제 우려에서 시작됐고, 시장 하락이 대만과 한국, 일본으로 번졌다는 흐름이네요. 반등도 있었지만 앞으로 얼마나 회복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에서는 반등이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급반등 재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어요. 앞으로 규제 방향과 인공지능 관련주 수급을 함께 지켜보셔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