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쓰나미' 딛고 뉴욕증시 반도체 상승‥국장, 반등 가능할까?
대본
- 상현중간선거 이후 급락했던 미국 반도체주가 지난밤 다시 반등했다고 하네요. 어떤 흐름인지 함께 짚어볼까요?
- 지민네,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이틀 연속 떨어졌던 반도체주가 반등에 성공했어요. 마이크론은 5% 넘게 올랐고, AMD는 11%, 엔비디아도 3% 가까이 올랐어요.
- 상현전날 12% 넘게 폭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넘게 올랐다는 거죠. 그런데 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뀐 걸까요?
- 지민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대체 부지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내년에도 메모리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 거라는 월가 분석도 나왔어요. 그래서 걱정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퍼진 거죠.
- 상현그렇다면 이번 반등을 인공지능 하락세가 끝났다는 신호로 봐도 될까요?
- 지민투자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는 인공지능 관련 이슈와 데이터센터 우려에 과하게 반응했을 뿐이고, 하락세가 끝났다거나 새로운 랠리가 시작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어요.
- 상현그럼 우리 증시는 어떨까요? 미국 반도체주가 오른 만큼 국내 증시도 같이 반등할 수 있을까요?
- 지민어제 우리 증시를 끌어내린 악재는 일단 한풀 꺾였어요. 다만 올해 국내 반도체주 상승폭이 컸고, 인공지능 수익성 우려까지 겹쳐 있어서 반등 힘이 확실한지는 분명하지 않아요.
- 상현수급 쪽은 어떤가요? 누가 주식을 사고 있고 누가 팔고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 지민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서만 코스피에서 10조 원 넘게 팔았어요. 하락장에 물린 개인 투자자가 그 물량을 받아내지도 못하는 상황이고요.
- 상현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미국 주식을 3조 원 가까이 사들였다고 하죠. 그러면 국내 시장의 체력이 약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지민우리은행 애널리스트도 상승을 이끌 만한 유동성이 들어올지가 관건이라고 봤어요. 개인 자금이 어려워졌고, 외국인이 다시 사들일지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에요.
- 상현금리 쪽 변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고요?
- 지민네, 미국 고용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졌어요. 그래서 당분간 변동성은 이어질 전망이에요.
- 상현정리하면, 미국 반도체주는 일단 반등했지만 우리 증시가 확실히 따라갈지는 수급과 금리 변수에 달려 있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악재가 한풀 꺾인 건 분명하지만, 외국인 매도와 개인 자금 상황이 풀리지 않으면 반등이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