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 도심 누비는 무인택시…울산도 도로 실증 추진
대본
- 지민중국 선전에서는 운전자 없이 일반 도로를 달리는 택시가 실제로 운행되고 있대요. 바이두의 자율주행택시 아폴로 고 얘기인데, 울산시장과 방문단이 직접 시승까지 했다고 하네요.
- 상현운전자가 아예 없는 택시라니, 어느 정도 수준인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레벨 4 자율주행이라고 설명해요. 정해진 구역과 조건에서 차량이 운전을 전부 맡는 단계예요.
- 상현그럼 아무 도로에서나 다니는 건 아니겠네요. 실제 시승은 어떤 환경에서 이뤄졌나요?
- 지민일반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오가는 도로였어요. 주행 중에 갑자기 끼어든 차를 스스로 피하고, 보행자를 확인하고 멈추는 장면도 있었대요.
- 상현사람이 손을 대지 않아도 그 정도로 판단한다니 놀랍네요. 운행 규모는 어느 정도예요?
- 지민선전의 3개 구에서 자율주행택시 3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어요. 정해진 주요 도로를 달리고, 승객은 앱에서 지정된 승하차 지점을 골라요.
- 상현그러면 무작정 달리는 게 아니라 운행 구역과 노선을 정해 두는 방식이군요. 법적 기준도 있나요?
- 지민네, 선전은 자율주행차의 도로 시험과 시범 운행, 사고 처리 기준을 담은 조례를 시행하고 있어요.
- 상현기술만큼 제도도 함께 마련해 둔 셈이네요. 울산은 이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 지민울산시가 자율주행택시를 실제 도로에서 시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지난 7월에는 정부에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을 건의했고, 내년 정부 공모를 목표로 자율주행차 350대 규모의 실증 계획도 내놨어요.
- 상현350대면 꽤 큰 규모인데, 아직 계획 단계라는 점은 짚고 가야겠네요. 드론 배송도 같이 언급됐죠?
- 지민선전에서는 드론 배송도 시범 운영 중이에요. 다만 이날은 APEC 회의를 앞둔 저고도 비행 제한 때문에 시범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요.
- 상현울산에서도 드론 배송을 해 본 적이 있나요?
- 지민울주군이 영남알프스 간월재와 송정낚시터 같은 산악·해안 관광지에서 드론 배송을 운영해 왔고, 올해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어요.
- 상현그럼 울산도 자율주행과 드론 두 방향에서 실증을 준비하고 있는 거네요. 정리하면 선전은 이미 운영 중이고, 울산은 추진 단계라는 차이가 핵심이겠어요.
- 지민맞아요. 선전의 사례를 보고 안전관리 제도까지 울산 교통정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에요. 결국 울산이 앞으로 어떤 조건에서 실증을 얻어내는지가 관건이겠죠.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