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6월 이후 최대폭 상승…美 물가지표에 시선 집중
대본
- 지민오늘은 달러 얘기를 해볼게요. 달러 가치가 지난 6월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고 해요. 달러인덱스가 하루 0.77% 오른 102.26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흐름인지부터 짚어볼까요?
- 상현네,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한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돼요. 이번 반등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약세를 딛고 올라온 거라고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 지민그럼 반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뭐였나요?
- 상현미국 10월 고용지표가 크게 좋았어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6만5000명 늘었는데, 로이터가 조사한 시장 전망치 6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해요. 실업률은 4.1%로 내려갔고요.
- 지민고용이 좋으면 달러가 왜 오르나요? 쉽게 설명해 주세요.
- 상현고용이 탄탄하면 연준이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를 더 올릴 여지가 있다는 해석이 나와요. 기사에 따르면 12월에 기준금리가 최소 0.25%포인트 오를 가능성이 고용지표 발표 뒤 80%에 근접했어요. 전날 약 67%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뛴 거죠.
- 지민금리 기대가 올라가니까 미국 국채금리도 같이 올랐겠네요.
- 상현맞아요. 10년물 금리는 4.85%, 2년물은 4.52%로 올랐다고 나와요. 일반적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 달러 자산의 매력이 높아져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기사도 설명하고 있어요.
- 지민그러면 다른 나라 통화는 어떻게 됐어요?
- 상현유로화는 달러 대비 0.67% 떨어진 1유로당 1.11437달러였고, 파운드화도 0.71% 내려 1.3355달러를 기록했어요. 엔화는 0.47% 하락해서 달러당 158.43엔이었고요. 주요국 통화가 함께 약세를 보인 셈이에요.
- 지민그런데 중간선거 직후에는 오히려 달러가 약했다고 했잖아요. 흐름이 왜 바뀌었을까요?
- 상현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재정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기술주도 크게 떨어졌어요. 5일 S&P500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약 3조달러 줄었다고 해요. 그때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늘었고, 고용지표 뒤에는 금리 인상 기대까지 겹쳤다는 거예요.
- 지민그럼 이번 반등이 계속 이어질지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 상현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에요. 투기적 투자자들의 달러 순매수 포지션이 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최근 6주 가운데 가장 적었어요. 기존 달러 매수를 일부 정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에요.
- 지민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을 봐야 하죠?
- 상현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예요.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 인상 주장이 힘을 얻어 달러가 더 오를 수 있고, 물가 압력이 완화되면 반등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거죠.
- 지민연준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 상현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지만 속도는 신중하게 봐야 한다는 입장이 많아요. 점진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다고 기사는 정리하고 있어요.
- 지민그럼 오늘 핵심은 고용과 금리 기대가 달러를 끌어올렸고, 이번 물가지표가 그 강세가 이어질지를 가른다는 거네요.
- 상현맞아요. 다만 이 기사는 앞으로의 환율 방향을 확정해 주지는 않으니, 물가지표 발표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게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