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 전망]코스피 5천선 반등 시험대
대본
- 지민지난주 코스피가 하루에 11% 넘게 떨어졌다는 사실, 들으셨어요? 지난주 전체로는 11.71% 하락해 5,059.69로 마감했대요.
- 상현네, 그 낙폭이 상당하네요. 6일 장중에는 4,911.28까지 떨어져 5,000선이 무너졌고, 개장 직후 낙폭이 8%를 넘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고 해요. 원인이 무엇이었나요?
- 지민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라고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늦어지면 반도체 수요와 전력설비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 거죠.
- 상현그러면 외국인 매도도 같이 있었던 거죠? 규모가 얼마였는지 궁금해요.
- 지민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을 합쳐 10조4천427억원을 순매도했어요. 그중 SK하이닉스에서 5조4천594억원, 삼성전자에서 2조2천78억원이 빠져나갔는데, 두 종목만 합치면 전체의 약 73.4%예요.
- 상현대부분이 두 종목에 몰려 있었네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은 사들였다고요?
- 지민맞아요. 개인이 3조9천710억원, 기관이 4조4천99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타법인도 1조9천393억원 매수 우위였어요. 그래서 이번 주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 상현미국 반도체주 흐름도 중요하겠죠. 지난 6일 뉴욕에서는 어땠나요?
- 지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21% 올랐어요. 앞서 전날에는 12.25% 급락했던 터라 낙폭을 일부 만회한 수준이에요. 엔비디아는 2.78%, AMD는 11.04%, 마이크론은 5.12% 상승했고요.
- 상현국내 증시와 연관이 큰 MSCI 한국 ETF도 올랐다고 들었어요. 증권가 전망은 어떤가요?
- 지민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상무는 9일 국내 증시가 반발 매수와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다만 인공지능 투자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반등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봤어요.
- 상현이번 주 체크할 지표는 무엇인가요?
- 지민10일 발표되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가장 중요해요. 시장에서는 전체 CPI와 근원 CPI가 모두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기술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해요.
- 상현같은 날 발표되는 코어위브 실적도 관심이 크겠네요. 어떤 기업인가요?
- 지민엔비디아 고성능 반도체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연산 자원을 기업에 제공하는 업체예요. 3분기 매출액이 35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9% 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사에서는 매출보다 설비투자에 따른 자금 부담을 더 관건으로 보고 있어요.
- 상현설비투자 전망치가 상당히 크네요. 한편 국내에서는 11일 수출 실적도 나온다고요?
- 지민11월 1에서 10일 수출 실적이 발표되고, 특히 반도체 수출 흐름이 업황을 판단하는 참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여요.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훼손됐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어요.
- 상현그렇다면 이번 주 코스피 반등이 이어질지는 결국 미국 물가지표와 코어위브 실적,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지에 달린 셈이네요. 오늘 내용 잘 정리됐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