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결정했겠지요"… 164조 사라진 국민연금공단의 주식 투자 손실 책임
대본
- 지민국민연금이 과거 14.9%였던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20.8%까지 대폭 상향했다가, 결과적으로 막대한 평가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이에요.
- 상현비중을 높인 게 왜 손실로 이어진 건가요? 보통 수익이 날 때 비중을 늘리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 아닌가요?
- 지민당시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 고점이었던 상황이라, 원칙대로라면 주식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리밸런싱을 했어야 했거든요.
- 상현그런데 오히려 목표 비중 자체를 높여서 주식을 더 보유하는 선택을 했다는 말씀이시군요.
- 지민맞아요. 2026년 5월 28일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비중 상향을 의결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정권의 압력이나 정치적 셈법에 따른 결정이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 상현그 결정 이후에 실제 기금 규모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나요?
- 지민6월 말에 1,865조 5,760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기금 적립액이, 한 달 뒤인 7월 말에는 1,684조 1,730억 원으로 급감했어요.
- 상현한 달 만에 181조 4,000억 원이나 줄어든 거네요. 5월 말과 비교하면 손실 규모가 더 큰가요?
- 지민네, 5월 말 적립액인 1,848조 7,000억 원과 비교하면 불과 두 달 만에 164조 원 이상의 평가손실을 본 셈이에요.
- 상현국내주식 자산에서만 124조 6,460억 원이 감소했다는 내용도 기사에 있는데, 이게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지민우선 주식 비중이 목표치보다 4.1%포인트 높은 24.9%에 머물러 있어서, 향후 기계적인 매도 압력이 증시를 누를 수 있어요.
- 상현채권 시장에도 영향이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 지민주식에 치중하느라 국채 매수 여력이 부족해졌어요. 7월 말 기준 채권 비중은 16.8%로 목표치인 23.1%에 비해 약 106조 원이나 모자란 상태예요.
- 상현결국 주식 비중은 높고 채권 비중은 낮아지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군요.
- 지민맞아요. 그래서 이번 결정 과정에서 누가 관여했는지 의사결정 라인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 상현앞으로 국민연금이 이 비중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관건이겠네요.
- 지민오는 12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목표 비중을 다시 14.9%로 환원하는 방안과 함께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할 과제가 남았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