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시대..순환에너지의 가능성과 과제
대본
- 지민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 수급이 흔들릴 때마다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쓰는 순환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어요.
- 상현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만든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인가요?
- 지민음식물 쓰레기나 가축 분뇨, 소각열, 심지어 액화천연가스인 엘엔지에서 나오는 냉각열까지 활용하는 기술들이에요.
- 상현기술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셈이네요. 그런데 왜 바로 전면적으로 도입되지 못하고 과제로 남아 있는 건가요?
- 지민가장 큰 문제는 경제성이에요.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의 사례를 보면, 생산한 수소를 직접 충전할 때는 경제성이 있지만 인근 유통 사업자를 통해 공급하면 경제성이 크지 않다고 해요.
- 상현생산한 에너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는 뜻이군요.
- 지민맞아요. 일본의 사례를 보면 수소 운반 차량이 너무 커서 운송업자의 스케줄을 맞추기 어렵고, 운반한 수소를 다 못 쓰고 다시 가져와야 하는 비효율 문제도 있어요.
- 상현결국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보다, 생산지 주변에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수요처가 있느냐가 핵심이겠네요.
- 지민정확해요. 수소가 모든 에너지를 대체하기보다는 전기를 바로 쓰기 어렵거나 장기간 저장이 필요한 분야에서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해요.
- 상현에너지원마다 역할이 다르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엘엔지의 냉열을 활용하는 기술은 어떤 방식인가요?
- 지민엘엔지를 냉각할 때 발생하는 대규모 냉각열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데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어요.
- 상현인공지능 서비스를 구동하는 인프라에 필요한 열을 공급하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네요.
- 지민네, 하지만 이런 기술들도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 있어요.
- 상현박성균 센터장의 말처럼 기술이 안정화되고 규모가 커지면 충분히 유망한 사업이 될 수 있겠어요.
- 지민맞아요. 화석연료를 한꺼번에 다 바꿀 수는 없겠지만, 에너지 공급망이 불확실할수록 지역의 버려진 자원을 활용하는 노력은 계속될 거예요.
- 상현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살리는 기술이 에너지 위기의 대안으로 계속 논의될 것 같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