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나홀로 호황'에 경상흑자 신기록... 기업·임금·지역 격차 'K자형'으로 벌어져
대본
- 지민반도체 수출이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그 혜택이 특정 기업과 지역에만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요.
- 상현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정말 놀라운 수준이라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흑자 합계가 2792억 달러에 달해서, 지난해 전체 실적인 1230억 5380만 달러의 두 배를 넘었어요.
- 상현수출이 잘 되니 기업 이익도 늘었겠네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있나요?
- 지민대기업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올해 2분기에 19.1%로 급등했지만, 중소기업은 5.3%로 정체되어 격차가 13.8%포인트까지 벌어졌어요.
- 상현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받는 보수에서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군요.
- 지민맞아요. 300인 이상 제조업의 1인당 특별 급여는 작년보다 32.9% 늘어난 2391만 원을 기록했지만, 300인 미만 기업은 오히려 6.1% 줄어든 201만 원에 그쳤어요.
- 상현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특별 급여 차이가 38.1%나 커졌다는 건 정말 체감이 큰 문제네요.
- 지민게다가 구직 시장도 반도체 분야로만 쏠리고 있어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대기업의 채용공고는 1년 전보다 102%나 증가했거든요.
- 상현반면 일반적인 고용 시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 지민올해 취업자 증가 폭 전망치가 기존 21만 명에서 10만 3000명으로 하향 조정될 만큼 전반적인 고용 상황은 좋지 않아요.
- 상현지역 경제도 반도체 생산 시설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모습이네요.
- 지민네, SK하이닉스 시설이 있는 충북은 2분기 성장률이 11.9%로 높았지만, 시설이 없는 전남은 -2.8%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어요.
- 상현두 지역의 성장률 차이가 1년 전보다 훨씬 커진 14.7%포인트까지 벌어졌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 지민수도권 집중 현상도 심각해요. 전국 명목 지역내총생산 중 수도권 비중은 2024년 잠정치 기준 52.8%까지 올라갔거든요.
- 상현결국 반도체 호황의 과실이 대기업과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과 중소기업은 소외되는 K자형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