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개인 투자자 5.6조 국내증시순매도…미증시로 향한 투심
대본
- 지민올해 하반기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빼 미국 증시로 향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 상현국내 시장보다는 인공지능 산업의 활황을 누리는 미국 시장을 선택하는 투자자가 늘었다는 의미인가요?
- 지민맞아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개인들은 7월과 8월에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5조3735억 원과 3조2352억 원을 순매수했거든요.
- 상현그럼 9월에 흐름이 급격하게 바뀐 건가요?
- 지민네, 지난 9월 한 달 동안에만 14조1970억 원을 내다팔면서 순매도로 돌아섰어요.
- 상현9월 한 달간의 매도 규모가 상당하네요. 그럼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전체를 놓고 보면 순매도 규모가 어느 정도예요?
- 지민7월부터 9월까지 전체 순매도 규모는 5조5902억 원에 달해요.
- 상현이달 들어 다시 3조 원가량 순매수로 돌아섰다고는 하지만, 상반기 기록과 비교하면 여전히 차이가 커 보여요.
- 지민그렇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99조1737억 원을 순매수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이 많이 달라진 거예요.
- 상현반대로 미국 증시에서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겠군요.
- 지민맞아요, 7월에서 9월 사이 미국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금액은 76억3224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0조1468억 원 규모예요.
- 상현미국 시장의 어떤 조건들이 이런 투자 흐름을 만들었는지 기사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 지민코스피 지수가 7월 13일 이후로 7000선 아래에서 거래 중인 반면, 미국의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는 점이 언급됐어요.
- 상현환율 변동도 미국 주식을 사는 비용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은데요.
- 지민상반기 1500원대를 기록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300원대 중반까지 낮아지면서 미국 주식 매수 비용이 줄어든 측면도 있어요.
- 상현결과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도 6월 이후 4개월 만에 2000억 달러를 넘어섰군요.
- 지민네, 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밸류체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자산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