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거물 "美 증시, AI 단일 도박판 됐다"...엔비디아(NVDA) 올인 지적
대본
- 상현미국 증시가 인공지능 산업의 성공 여부에 모든 것이 걸린 거대한 도박판처럼 변했다는 경고가 나왔어요.
- 지민언리미티드의 밥 엘리엇 최고투자책임자가 인터뷰를 통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같은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군요.
- 상현맞아요. 엘리엇은 현재의 막대한 설비투자를 정당화하려면 2030년까지 인공지능 산업군에서 3조 달러 규모의 매출이 유입되어야 한다고 분석했어요.
- 지민3조 달러라니 정말 엄청난 수치네요. 그런데 최근 오픈에이아이의 매출 현실화나 앤트로픽의 매출 정체 현상을 보면 성장세가 꺾였다는 근거도 있나요?
- 상현네, 엘리엇은 지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성장률이 가파른 포물선 형태에서 완만한 선형적 형태로 꺾였다는 점을 증거로 들었어요.
- 지민빅테크 기업들이 쏟아붓는 현금이 실물 경제 기업들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언급되었더라고요.
- 상현그렇죠.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체 현금흐름을 쓰는 단계를 넘어 실물 경제의 모든 기업이 인공지능에 현금을 걸어야 투자가 지속될 수 있는데, 엘리맷은 이 시나리오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봤어요.
- 지민그래서 향후 6개에서 8개 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0%를 넘는 기업 이익 성장을 가정하는 월가의 전망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한 거군요.
- 상현하지만 이런 비관론에 반박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BDA캐피털파트너스의 바버라 도란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 수요가 지속 가능하다고 주장해요.
- 지민도란은 마이크론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르다고 말했나요?
- 상현마이크론은 2030년까지 가시성을 확보했고, 취소 불가능한 계약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주문 취소 리스크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입장이에요.
- 지민주가수익비율인 PER 수치로 봐도 투자 심리가 재조정되었다고 보시는 거군요.
- 상현맞아요. 연초 23배였던 PER이 실적 성장에 힘입어 19배 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에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어요.
- 지민결국 막대한 설비투자가 실제로 3조 달러라는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 상현네, 인공지능 설비투자의 거품 논란과 실적 검증 부담이 앞으로 월스트리트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