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엘앤에프와 LFP 장기조달 추진…美 ESS 경쟁력 소재 공급망으로 확대
대본
- 상현LG에너지솔루션이 엘앤에프와 리튬인산철, 즉 LFP 양극재의 장기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요.
- 지민LFP는 주로 에너지저장장치인 ESS나 중저가 전기차에 쓰이는 소재죠?
- 상현맞아요. 양사가 이달 중 다년간 최대 수십만 톤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계약 금액은 조 단위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어요.
- 지민다만 구체적인 금액이나 공급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겠네요.
- 상현그렇죠. 이번 협력은 기존에 삼원계 양극재를 중심으로 협력하던 두 회사가 LFP 소재까지 범위를 넓히는 게 핵심이에요.
- 지민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 생산 능력을 올해 말까지 50기가와트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소재 확보가 더 중요해진 상황이군요.
- 상현실제로 올해 상반기 ESS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6배나 늘면서 전체 매출 비중도 20% 후반대까지 올라왔거든요.
- 지민엘앤에프도 대응이 빨라 보여요.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전용 공장을 마련해서 올해 3분기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산 체제를 구축 중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6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니까요.
- 상현엘앤에프가 이미 삼성SDI나 SK온과도 계약을 맺어 6만 톤 규모의 물량은 확보한 상태인데, LG에너지솔루션과의 계약이 확정되면 추가 증설을 할지가 변수가 되겠어요.
- 지민무리한 선제 증설보다는 확정된 수주와 수익성을 보고 투자 규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 지켜봐야겠네요.
- 상현미국 정부의 공급망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이번 계약이 의미가 있어 보여요.
- 지민미국이 특정 외국 기업의 소재를 쓰면 세액공제 혜택을 제한하는 규정을 강화하고 있으니까, 국내산 소재를 확보하는 게 유리하겠어요.
- 상현맞아요. 다만 한국에서 생산했다고 해서 세액공제를 자동으로 받는 건 아니고, 원료 공급처나 재료비 구성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해요.
- 지민결국 중국산보다 원가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 상현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7%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향후 ESS 수익성은 소재 조달 단가와 세액공제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지민이번 협력이 국내 소재 기업과 미국 현지 생산 시설을 잇는 공급망을 얼마나 강화할지 지켜봐야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