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융 장벽 뚫었다"…IBK기업은행, 9년 만에 현지법인 전진 배치
대본
- 지민IBK기업은행이 베트남에서 9년 만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상현네, IBK기업은행이 하노이에서 현지법인인 IBK베트남은행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어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본인가를 받으면서 모든 설립 절차를 마친 상태예요.
- 지민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니 인가 과정이 정말 까다로웠나 봐요.
- 상현맞아요. 베트남 금융 당국이 자국 은행 구조조정과 부실채권 정리를 우선하고 있어서, 외국계 금융회사의 법인 설립 인가를 아주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거든요.
- 지민그런 높은 문턱을 넘어서 베트남 내 열 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이 된 거군요.
- 상현그렇죠. 기업은행은 기존 호치민 지점 운영을 통해 현지화 노력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이번 승인을 받아냈어요.
- 지민기존 지점 형태일 때와 비교하면 법인으로 전환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 상현지점 형태일 때의 영업적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이제는 현지에서 직접 돈을 받는 수신 업무와 대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거든요.
- 지민아, 지점일 때보다 금융 서비스의 범위가 훨씬 넓어지는 거네요.
- 상현네,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어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물론이고, 현지 우량 중소기업까지 고객층을 넓힐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어요.
- 지민구체적으로 어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지도 궁금해요.
- 상현중소기업 특화 금융 솔루션을 결합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할 방침이에요. 특히 공급망 금융과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 지민공급망 금융이라고 하면 기업 간의 거래 흐름을 지원하는 금융을 말하는 거죠?
- 상현네, 맞아요.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영업망을 구축해서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경제 협력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는 거죠.
- 지민박경일 초대 법인장님은 이번 출범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 상현단순한 법인 전환을 넘어 현지화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어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임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지민결국 베트남 현지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군요.
- 상현네, 하노이와 호치민 거점을 활용해 현지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보여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