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목요일' 맞이한 국내 증시… 미국발 물가 충격
대본
- 상현15일 국내 증시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장중 8% 이상 폭락하며 이른바 검은 목요일을 맞이했습니다.
- 지민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로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흘러갔는데요.
- 상현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들이 시장에서 일어났는지 먼저 짚어볼까요?
- 지민오전 9시경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각각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후 지수 하락폭이 8%대로 커지면서 오후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시행되었습니다.
- 상현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매매가 20분 동안 전면 중단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발동 횟수도 꽤 많아졌네요.
- 지민맞아요, 코스피는 올해만 10번째, 코스닥은 5번째 발동된 상황이에요.
- 상현이렇게 급격한 하락이 나타난 배경에는 미국발 물가 충격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지민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7%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돌았거든요.
- 상현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표가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이 문제였군요.
- 지민그렇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돼요.
- 상현물가 문제 외에도 인공지능, 즉 에이아이(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부각되었다고요?
- 지민네, 막대한 인프라 투자에 비해 실제 이익을 낼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형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 상현결국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외국인 순매도, 그리고 에이아이 거품론에 대한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셈이네요.
- 지민맞아요, 코스피가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은 5,500선까지 밀려나며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 상현미국발 악재와 인공지능 수익성 논란이 국내 증시를 크게 흔들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 지민네, 현재 시장은 글로벌 거시경제 불안과 함께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