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과매도 국면"…AI 투자 불안에도 월가선 저가매수 주목
대본
- 상현최근 인공지능 투자 불안 속에서 코스피가 과매도 국면에 들어섰다는 해외 IB들의 분석이 나왔어요. 오늘은 이 쟁점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볼게요.
- 지민네, 기사 제목에도 나와 있는데요. 과매도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부터 짚어 주실 수 있을까요?
- 상현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많이 떨어져서, 기업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시면 돼요. 기사에서는 국내 주식의 밸류에이션, 그러니까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매력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 지민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이런 저평가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상현블룸버그는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4.2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며 저평가가 과도하다고 진단했어요. 시장이 안정되면 글로벌 증시 대비 장기간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도 제기됐고요.
- 지민그런데 인공지능 투자 자체를 불안하게 보는 시선도 있잖아요. 투자자들은 무엇을 가장 걱정하고 있는 건가요?
- 상현대규모 투자 자체보다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에 더 주목하고 있어요. 카이샤은행은 인공지능 투자가 실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검증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고요.
- 지민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관련 지출 약정액을 7000억달러에서 8250억달러로 늘린 것도 그런 우려와 연결되는 거죠?
- 상현맞아요. 과잉투자 우려를 자극한 사례로 언급됐어요. 다만 같은 기사에서 밀러타박은 대형 빅테크의 자금조달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봤어요. 중소형 기업의 조달비용이 급등하거나 자금경색이 생기면 인공지능 산업 전반으로 불안이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요.
- 지민반대로 JP모건은 어떤 입장이라고 하나요?
- 상현기술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웃도는 잉여자금을 확보하고 있어서, 자금조달 우려가 과도할 수 있다는 시각을 내놓았어요. 같은 상황을 두고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셈이죠.
- 지민투자자들이 실제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는 신호도 있었죠?
- 상현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S&P500 안에서 비인공지능 종목이 7.3% 올라, 전체 지수 상승률 0.2%를 크게 웃돌았어요. 인공지능 성장주에서 수익성 높은 비인공지능 기업과 방어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 지민국내 시장에서는 그 흐름이 어떻게 나타났나요?
- 상현23일 코스피는 장 초반 4% 넘게 떨어졌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등하면서 0.3% 상승 마감했어요. 외국인은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에 나섰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지민그럼 국내 증시의 부담 요인은 무엇인가요?
- 상현반도체 수출은 호황인데 내수 소비 회복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노무라는 주식시장 조정과 금리 상승으로 가처분소득이 압박받고, 민간 고용도 둔화되면서 경제 양극화가 이어질 것으로 봤어요.
- 지민그래서 결국 앞으로의 방향이 어디에 달려 있다는 건가요?
- 상현기사는 인공지능 투자심리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 여부가 핵심이라고 정리했어요. 단기적으로는 방어적 자산 이동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인공지능 수익성 우려가 완화되면 저평가된 국내 주식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는 거예요.
- 지민정리하면, 저평가 신호는 뚜렷하지만 내수와 인공지능 수익성이라는 조건을 함께 봐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짚어 볼게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