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혁신산업 넘어 모험자본 투자까지…기업銀 '정책금융' 영토확장
대본
- 상현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넘어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을 지원하는 투자 영역까지 정책금융의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 지민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대출을 넘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죠?
- 상현맞아요. 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300조 원 이상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이른바 IBK 30-30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에요.
- 지민생산적 금융이라고 하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설비를 갖추는 데 쓰이도록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말하죠?
- 상현네, 기업의 경영을 유지하는 대출 기능에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대는 투자 기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에요.
- 지민현재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70조 원에 달한다고 들었는데, 이 기반 위에서 투자가 함께 이루어지는 구조인가요?
- 상현그렇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70조 원으로 시장 점유율 24.6%를 기록하고 있어요.
- 지민대출뿐만 아니라 투자 관련 출자 규모도 눈에 띄게 늘었더라고요. 올해 상반기 단순투자 취득과 처분 순액이 2048억 원을 기록했고요.
- 상현전체 타법인출자 장부가액도 2년 사이 약 2조 3855억 원 정도 늘어나서 올해 6월 말에는 8조 7847억 원까지 확대됐어요.
- 지민기업은행이 IBK캐피탈이나 IBK벤처투자와 같은 계열사를 활용해서 주식이나 전환사채 등에 투자하며 역량을 더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에요.
- 상현맞아요. 특히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미래 성장기업과 첨단전략산업에 총 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 지민투자 대상도 소재, 부품, 장비나 국가전략산업처럼 분야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네요.
- 상현네, 기업승계나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도 주요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요.
- 지민이런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산적포용금융부라는 전담 조직도 새롭게 만들었고요.
- 상현맞습니다. 개별 사업으로 하던 지원 기능을 전담 조직 아래로 모아서 체계화한 거죠.
- 지민결국 대출로 경영을 뒷받침하고, 모험자본으로 새로운 기술을 키우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네요.
- 상현다만 이 자금 공급이 실제 산업의 성장과 투자금 회수 성과로 어떻게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