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화스와프 3년 연장 … 2029년 11월까지 100억달러 규모 그대로 유지
대본
- 상현다음 달 말이면 만기가 돌아올 예정이었던 한일 통화스와프가 3년 더 연장되었습니다.
- 지민통화스와프라고 하면 국가 간에 서로의 통화를 맞교환하는 일종의 비상금 지원 약속 같은 건데,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 상현이번에도 100억 달러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 지민100억 달러라는 금액이 변하지 않고 2029년 11월까지 이어지는 거군요.
- 상현맞아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태국 방콕에서 만나 이번 연장에 합의했다고 재경부가 밝혔어요.
- 지민양국 외환 당국이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해서 연장을 결정한 건가요?
- 상현네, 통화스와프가 한일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이라는 점도 고려해서 연장에 뜻을 모았다고 해요.
- 지민그런데 이번 통화스와프는 예전 방식과 조금 다르다고 들었는데, 어떤 점이 달라진 건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상현2023년 12월에 복원될 당시, 원화와 엔화를 섞어서 주고받던 하이브리드 방식 대신 전액 달러화 방식을 택했어요.
- 지민그러니까 한국이 원화를 맡기면 일본 측에서 달러화를 빌려오고, 반대로 일본이 엔화를 맡기면 한국이 달러화를 빌려주는 구조라는 말씀이시죠?
- 상현정확해요. 예전에는 엔화와 달러를 함께 빌려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달러화를 기본으로 삼고 있어요.
- 지민한일 통화스와프의 역사를 보면 규모 변화가 꽤 컸던 것 같아요.
- 상현2001년 20억 달러로 시작해서 2011년에는 700억 달러까지 늘어났지만, 한일 관계가 경색되면서 줄어들기도 했어요.
- 지민그러다 2015년 2월에 계약이 만료된 이후로 8년 넘게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된 거네요.
- 상현맞습니다. 이번 합의로 2029년 11월까지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어요.
- 지민마지막으로 양국 재무장관회의는 앞으로 어디서 열리게 되나요?
- 상현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회의 합의에 따라, 차기 회의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