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LNG 수입 급증, 한국 에너지 판도 바뀌나?
대본
- 상현올해 들어 우리나라의 액화천연가스, 즉 엘엔지 수입 구조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지민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 때문에 중동산 엘엔지 수입이 크게 줄면서, 북미산 수입이 급증했다는 소식이에요.
- 상현중동에서 들어오던 물량이 줄어든 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 지민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동산 수입량은 242만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2%나 감소했어요.
- 상현작년의 주요 공급국이었던 카타르산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지민맞아요. 그래서 그 빈자리를 북미산이 채우고 있는데, 북미산 수입량은 782만 톤으로 전년 대비 102.9% 상승했어요.
- 상현북미 지역 중에서도 미국과 캐나다의 비중이 높은 건가요?
- 지민네, 미국산이 485만 톤, 캐나다산이 297만 톤으로 각각 증가하며 수입을 이끌고 있어요.
- 상현정부는 중동의 수급 차질에 대응해서 북미와 동남아시아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죠?
- 지민그렇지만 글로벌 공급 상황이 불확실하고 겨울철 수요 증가를 앞두고 있어 국제 엘엔지 가격 상승 압력은 커지고 있어요.
- 상현실제로 8월 동아시아 가격 지표인 제이케이엠은 엠엠비티유당 22.0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고요.
- 지민유럽의 티티에프도 21.2달러로 올랐는데, 정부는 중장기 계약 비중을 늘려 수급 체계를 안정화할 계획이에요.
- 상현그 과정에서 알래스카 엘엔지 프로젝트 참여 여부가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군요.
- 지민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알래스카 프로젝트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며 중동 불안정을 해결할 대안으로 언급했어요.
- 상현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가 445억 달러에서 545억 달러로 추산되어 비용 부담이 매우 크다고 들었어요.
- 지민맞아요. 미국 내 제안된 프로젝트 중 비용이 가장 높고, 인허가 지연이나 인력난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예요.
- 상현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지리적 이점과 별개로 인프라 비용 상쇄와 투자 조건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요.
- 지민현재 정부는 미국과 상업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예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