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청구서 내년에 온다...가계·기업 부담 가중
대본
- 지민올해 7월과 8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올라서 연 3.00%가 된 기준금리가 내년에는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으로 본격 반영될 것 같아요.
- 상현기준금리는 물가를 조절하는 리모컨 같은 역할을 하는데, 그 영향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말씀이시죠?
- 지민맞아요, 한국은행 분석을 보면 은행 대출금리는 인상 후 약 5개월 뒤에, 연체율은 약 15개월 뒤에 가장 크게 반응한다고 해요.
- 상현그렇다면 올해 하반기에 있었던 금리 인상의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겠네요.
- 지민네, 특히 취약가계와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약 9개월 뒤에 가장 크게 반응해서 내년 상반기에 이들의 부담이 먼저 커질 수 있어요.
- 상현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마다 가계와 기업이 추가로 내야 하는 이자 규모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나요?
- 지민가계는 약 3조 3000억원, 기업은 약 3조 6000억원이 늘어나서 합치면 약 7조원 정도의 이자 부담이 증가한다고 추산했어요.
- 상현기업 쪽은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서 더 걱정인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기업도 19%나 된다고 들었어요.
- 지민맞아요, 게다가 금융시장은 최종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3.75% 수준까지 높게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상현현재 3.00%인 금리보다 0.50%포인트에서 0.75%포인트나 더 높은 수준을 시장이 예상하고 있다는 거군요.
- 지민네, 이런 흐름 때문에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올해 3.5%에서 2.4%로 1.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여요.
- 상현소비와 투자도 함께 줄어들 것 같은데, 민간소비 증가율이나 기업의 설비투자 전망은 어떤가요?
- 지민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2.4%에서 내년 2.0%로 둔화하고, 설비투자 증가율도 올해 5.3%에서 내년 3.7%로 낮아질 전망이에요.
- 상현건설투자 역시 내년에는 0.7%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금리 상승과 높은 공사비가 원인이라고 하네요.
- 지민다만 임광규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은 반도체 경기의 낙수효과나 정부의 지원 정책이 부실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어요.
- 상현결국 금리 인상에 따른 연체율 상승은 내년 경기 흐름과 금융지원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네요.
- 지민네, 가계부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 실적 개선 등이 변수가 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