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시, MSCI 강등 우려에 5% 폭락(상보)
대본
- 상현인도네시아 증시가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시장 지위 강등 경고로 인해 급락했습니다.
- 지민자카르타종합지수가 장중 5.4%까지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이네요.
- 상현맞아요. 지난 16일에는 무려 11.6%가 폭락하기도 했는데, 이는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라고 해요.
- 지민지수에서 증발한 시가총액만 약 650억 달러에 달한다니 시장 충격이 정말 컸던 것 같아요.
- 상현이번 급락의 배경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제안한 시장 재분류 방안이 자리 잡고 있어요.
- 지민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기존에 언급되었던 강등안보다 수위가 더 높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이셜은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을 기존 신흥시장에서 독립시장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지민올해 1월에는 시장 투명성 문제를 이유로 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시장으로 강등될 가능성을 경고했었잖아요.
- 상현이번 제안은 그때보다 수위가 더 높습니다. 주주 구성의 지속적인 불투명성과 조직적 거래가 의심되는 행태를 문제로 지목했어요.
- 지민시장의 투자 접근성에 중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을 명시한 거군요. 그럼 최종 결정은 언제쯤 나오나요?
- 상현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내년 4월 말까지 수렴한 뒤, 6월 30일까지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민증시 상황이 급박하다 보니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도 대응에 나선 것 같아요.
- 상현그렇습니다. 거래소는 이날부터 주가의 일일 하락 제한폭을 기존 15%에서 7%로 낮추는 조치를 시행했어요.
- 지민이 제한폭 조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거죠?
- 상현네, 다만 주당 가격이 10루피아 미만인 종목에는 1루피아의 하락 제한폭이 적용됩니다.
- 지민하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출된 매도 주문은 거래소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거부된다는 점도 확인되네요.
- 상현올해 들어 인도네시아 증시가 40% 넘게 하락하며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