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종 칼럼] 40년 만의 잠재성장률 반등, 지표의 착시 넘어 내수·고용 증진할 기회로 삼아야
대본
- 지민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잠재성장률이 40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게 정말 의미 있는 변화인가요?
- 상현네, 국제통화기금인 IMF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에는 2.20%로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고 추산했어요.
- 지민잠재성장률은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말하는 거죠?
- 상현맞아요, 국가 경제의 근본적인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돼요.
- 지민40년 만의 반전이라니 대단해 보이지만, 이번 상승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 상현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 지민하지만 지표가 좋아진다고 해서 우리 실생활도 바로 나아지는 건 아니라는 우려도 있더라고요.
- 상현맞습니다, 기사에서는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퍼지지 못하는 K자형 양극화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요.
- 지민구체적으로 어떤 수치에서 그런 격차가 나타나고 있나요?
- 상현올해 2분기 기업의 여유 자금은 67조 1,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가계 예금 잔액은 27조 3,000억 원이나 급감했거든요.
- 지민기업은 돈이 쌓이는데 가계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군요. 가계부채 상황은 어떤가요?
- 상현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돌파하면서 서민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어요.
- 지민고용 시장도 지표와는 다르게 상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특히 15세에서 29세 청년층 취업자는 4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 지민경제 지표의 반등이 실제 일자리나 소득 증대로 이어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상현이형일 부총리는 반도체 등으로 얻은 세수와 자본을 내수 회복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에 투입해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 지민정부가 이번 반등을 단순한 수치 상승이 아니라 구조적인 개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겠네요.
- 상현그렇죠, 성장의 빛 뒤에 가려진 그늘을 살피며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