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5500선인데 대기자금은 연초 수준…개인 매수 여력 약화 우려
대본
- 지민지난 1월 13일 코스피는 4692.64였는데, 지난 23일에는 5550.30으로 마감했어요. 지수는 연초보다 높아졌는데, 증시 대기자금은 연초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 상현지수는 많이 올랐는데 돈은 오히려 줄었다는 건가요? 그 차이가 무슨 뜻인지 먼저 설명해 주실래요?
- 지민투자자예탁금이라는 건 증권계좌에 주식을 살 수 있도록 넣어 둔 현금을 말해요. 지난 22일 기준으로 88조6841억원인데, 6월 4일 최고치 139조6948억원과 비교하면 51조106억원이 줄었어요.
- 상현50조원 넘게 줄었다면 꽤 큰 변화네요.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주식을 덜 샀다는 뜻인가요?
- 지민오히려 많이 샀어요. 6월 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4조1661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조1456억원을 순매수했고, ETF 시장에서도 28조2538억원을 사들였어요.
- 상현그렇다면 개인이 산 만큼 현금이 빠져나갔다는 말인데, 상반기와는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 지민상반기에는 개인이 사들이는 동시에 신규 자금도 들어와서 예탁금이 늘었어요. 그런데 하반기에는 개인 순매수는 계속되는데 예탁금은 줄고 있다는 점이 다르죠.
- 상현빚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거래 쪽은 어떤가요? 같이 줄었다고 들었는데요.
- 지민맞아요. 이달 중순 신용융자 잔고는 32조원대로 낮아졌어요. 현금성 대기자금과 신용거래 자금이 함께 줄고 있으니, 개인이 추가로 살 수 있는 여력이 약해졌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요.
- 상현그런데 시장 상황도 불안해 보이던데, 그 부분도 함께 봐야겠네요.
- 지민코스피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15일에는 하루 만에 7.57% 급락했어요. 이후에도 큰 폭으로 오르내리면서 변동성이 커졌죠.
- 상현예탁금이 90조원 선마저 밑돌았다는 것도 최근 흐름을 보여 주는 대목이네요. 12일 100조4389억원에서 22일 90조원 아래로 내려왔으니까요.
- 지민맞아요. 지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상승을 뒷받침하던 대기자금이 빠르게 줄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개인의 추가 매수 여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죠.
- 상현외국인 매도세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더 신경 쓰이는 상황이네요. 정리하면, 지수는 올랐지만 대기자금은 줄어서 앞으로의 매수 여력이 관건이라는 말씀이시죠?
- 지민네, 그렇게 정리하면 됩니다. 지수 수치와 함께 대기자금 변화를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