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한 달 만에 반등...증시 하락에 정기예금↑
대본
- 지민오늘은 5대 은행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다시 늘어난 이유를 함께 살펴볼게요. 22일 기준으로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보다 2조6058억원 많아졌어요.
- 상현9월에는 1조2852억원 줄어서 6개월 만에 감소했었는데, 그게 한 달 만에 뒤집힌 셈이네요. 어떤 대출이 늘었는지부터 짚어볼까요?
- 지민주택담보대출이 9995억원 늘었고, 신용대출도 1조1210억원 늘어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신용대출 증가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마이너스 통장으로 투자금을 마련하는 '빚투'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고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주식 시장이 흔들리는데 빚을 내서 투자하는 흐름이 있었다는 거군요. 그럼 주담대는 왜 늘었나요?
- 지민집값 흐름과 관련이 있어요. 한국부동산원 주간 자료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88주 연속 올라서 최장 상승 기록을 갱신하는 중이라고 해요. 강남·서초구는 매매가가 10주 연속 내렸지만, 중위권 이하 지역이 꾸준히 올라 서울 전체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네요.
- 상현강남은 내렸는데 다른 지역이 오르면서 전체 상승세가 이어진다는 건 눈여겨볼 부분이네요. 은행 쪽에서는 이 증가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지민은행 관계자는 전세 보증금이 오르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는 실수요 전환이 늘었다고 분석했어요. 가을 이사철 수요와 신규 입주 단지의 집단대출 집행분도 잔액 증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고요.
- 상현집단대출은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받지 않는 항목이라고 하셨죠. 그 부분도 같이 봐야 하겠네요.
- 지민맞아요. 전세자금대출은 3719억원 줄었지만, 집단대출은 150조2333억원으로 4812억원 늘었어요. 규제 대상이 아닌 대출이 늘어난 점도 잔액 흐름에 영향을 준 거죠.
- 상현그럼 예금 쪽은 어떤가요? 대출과 예금이 함께 움직인다고 하셨는데요.
- 지민예금에는 안전자산을 찾는 흐름이 뚜렷해요. 증시 하락에 더해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렸고, 22일 기준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1017조3593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1조2722억원 늘었어요.
- 상현주식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대출과 예금으로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네요. 앞으로 대출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 지민기사에서는 대출금리가 당분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은행의 조달 비용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데다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 상현주담대 금리는 변동형과 혼합형이 다르게 움직였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달라졌나요?
- 지민23일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는 연 4.42에서 6.795%로 하단이 0.07%포인트, 상단이 0.03%포인트 올랐어요. 반면 혼합형 금리는 4.62에서 6.993%로 상하단 모두 0.28%포인트 내렸어요.
- 상현같은 주담대라도 금리 방향이 반대로 움직였군요. 변동형을 고려하는 분들은 이 차이를 꼭 확인해야겠네요.
- 지민맞아요. 코픽스는 3.18%에서 3.43%로 올랐고, 은행채 5년물 금리는 4.525%에서 4.283%로 내렸어요. 한국은행은 22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긴축 기조 유지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
- 상현정리하면, 집값 상승과 증시 변동이 겹치면서 대출과 예금이 함께 늘었고, 금리 흐름은 상품마다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거네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짚어볼게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