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IPO 중단에…현대차, BD 상장 추진 셈법 복잡
대본
- 지민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 계획이 최근 솔리다임 사태 때문에 복잡해졌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이번에는 상장을 둘러싼 셈법을 함께 살펴볼게요.
- 상현솔리다임이 무엇이고, 왜 이번 기사와 연결되는 건가요?
- 지민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인데, SK하이닉스가 지난 23일 이 회사의 상장 전 투자유치와 IPO 검토를 중단했어요. 자본시장 여건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주주 반발과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문제 제기가 부담이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 상현중복상장이라는 말이 생소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가요?
- 지민모회사 주주가 이미 투자한 사업을 자회사가 따로 상장해 직접 투자할 길이 열리면, 모회사 주주의 이익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예요. 기사에서는 이런 논란이 BD 상장에도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어요.
- 상현그렇다면 BD 상장은 현대차그룹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BD는 로봇 개발과 양산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해서, 외부 자본을 끌어들여 그룹의 자체 출자 부담을 덜 수 있는 유력한 시나리오로 꼽혀요. 상장이 순환출자 지배구조 개편과도 연결된다는 분석도 있어요.
- 상현지배구조 개편은 어떤 식으로 이어진다는 건가요?
- 지민상장 후 가치가 오른 BD 지분을 매각해, 정의선 회장이 기아가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요. 다만 기사에서도 이건 검토되는 방안으로 소개됐을 뿐, 확정된 계획은 아니에요.
- 상현현재 BD에 대한 지배력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인가요?
- 지민지난 7월 소프트뱅크가 BD 지분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해서, 기존 주주의 추가 인수 의무가 발생했어요.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그룹 계열사와 정 회장이 BD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어요.
- 상현그럼 상장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되나요?
- 지민기사에서 가장 유력하게 보는 건 2년 이내 상장이에요. 현대차그룹이 2028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연 3만대 규모로 양산하는 체계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 전에 생산설비와 부품 공급망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다는 배경이 있어요.
- 상현상장을 늦추면 자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나요?
- 지민계열사 추가 출자, 차입, 비상장 상태에서의 외부 투자 유치 같은 방법이 검토될 것으로 보여요. 핵심은 로봇 사업 성장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투자자의 이익 희석 논란이 생기지 않는 방법을 찾는 거예요.
- 상현다른 그룹들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고 하죠?
- 지민네, LG전자의 미국 로봇 자회사 베어로보틱스는 프리IPO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두산의 미국 수소·연료전지 자회사 하이엑시엄도 IPO 주관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어요. 해외 증시로 성장 자금을 모으려는 전략이 주주 보호 요구와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과제라고 볼 수 있어요.
- 상현결국 이번 사안의 핵심은 무엇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요?
- 지민BD 상장은 로봇 사업 자금 확보와 지배구조 개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라는 거예요. 솔리다임 사례처럼 중복상장 논란을 어떻게 풀지가 앞으로의 관건으로 남아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