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합산 영업익 180조원 전망…주가 반등 불씨 살릴까
대본
- 상현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 반등의 불씨가 될 수 있을지, 지민 씨는 어떻게 보세요?
- 지민두 회사 실적을 합치면 분기 영업이익이 180조원을 웃돌 것으로 증권가가 보고 있어요. 다만 이건 증권사 10곳의 전망치를 모은 예상치라서, 확정 실적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짚어야 해요.
- 상현그럼 이 수치가 어떤 흐름에서 나온 건지도 궁금한데요, 배경부터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면서 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커졌고,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고부가 제품 쪽으로 생산을 옮기면서 범용 D램 가격도 올랐어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범용 D램 계약 가격이 전 분기보다 약 13에서 18% 상승한 것으로 추산했어요.
- 상현13에서 18%라는 범위로 보면 상승폭이 꽤 넓은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 지민추산치라는 점이에요. 그리고 이 수치는 범용 D램 계약 가격 기준이라서, 회사별 전체 영업이익 증가율과 바로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 돼요.
- 상현그럼 삼성전자 쪽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나요?
- 지민가장 큰 관심은 고대역폭메모리 공급을 늘려서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얼마나 좁혔는지예요. 그리고 적자가 이어진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을 언제쯤 개선할 수 있을지도 설명이 필요해요.
- 상현SK하이닉스는 어떤 점이 관건인가요?
- 지민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확보한 경쟁력과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효과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돼요. 증권가에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쓸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상현그럼 내년에도 이런 호황이 이어질지가 중요해 보이는데, 지금 높은 이익이 어떤 성격인지 구분이 필요하겠네요?
- 지민맞아요. 지금의 이익이 일시적인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인지, 장기 공급계약과 기술 경쟁력에서 나온 것인지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요. 인공지능 서버 투자 속도와 메모리 공급 확대 시점도 변수고요.
- 상현주주환원 계획도 이번 발표의 핵심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요.
- 지민삼성전자는 올해 주주환원 규모를 90조에서 110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어요. SK하이닉스도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 만큼, 소각이나 추가 환원 계획을 구체화할지 봐야 해요.
- 상현자사주 매입이 끝나는 게 수급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지민주가를 뒷받침하던 매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그래서 실적이 기대에 맞더라도 추가 주주환원이나 성장 전망 설명이 부족하면 주가 반응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어요.
- 상현정리하자면, 실적 숫자 자체보다는 그 이익이 얼마나 지속될지와 주주환원 설명이 핵심이라는 말씀이네요.
- 지민네, 그렇게 보시면 돼요. 실적 발표에서 어떤 설명이 나오는지 차분히 확인해 보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