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코스피 매도 정점 근접…기술적 반등 관점 대응"
대본
- 상현지난 며칠 증시가 많이 흔들렸는데요, 이번 LS증권 보고서는 코스피 매도 압력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을 짚었다고 해요. 이전 상태와 비교하면 무엇이 달라졌는지부터 볼까요?
- 지민맞아요.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반대매매 흐름이에요.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이 지난 14일 6.6%까지 치솟았다가 22일에는 1.0%로 낮아졌어요.
- 상현6.6%에서 1.0%면 크게 줄어든 거네요. 반대매매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 지민투자자가 빚을 내어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떨어져 담보 가치가 부족해지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주식을 강제로 파는 거예요. 이 물량이 쏟아지면 주가를 더 누르기 때문에 매도 압력의 대표적인 신호로 봐요.
- 상현그렇다면 신용융자 잔고도 같은 흐름인가요?
- 지민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2일 34조3천억 원에서 22일 30조4천억 원으로 3조9천억 원 줄었어요. 레버리지 자금이 청산되면서 매도 압력이 일부 해소됐다는 뜻이죠.
- 상현그래도 잔고 자체는 아직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했죠?
- 지민맞아요. 보고서도 절대적인 잔고가 여전히 낮지는 않다고 명시했어요. 그래서 한계 매물의 강제 청산이 정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표현을 썼어요. 단정이 아니라 가능성이에요.
- 상현미국 쪽 신호는 어떻게 제시됐나요?
- 지민헤지펀드들의 포지션 변화가 핵심이에요. 1에서 2주 전에는 인공지능 관련 헤지펀드의 청산설과 롱 포지션 축소 소식이 있었고, 지난주에는 숏 포지션이 역대급 수준까지 늘었다는 소식이 더해졌어요.
- 상현숏 포지션이 늘어나면 왜 반등 신호가 되는 건가요?
- 지민숏 포지션은 주가 하락에 베팅한 상태라서, 나중에 주가가 오르면 되사서 갚아야 해요. 이걸 숏 커버링이라고 하는데, 되사는 수요가 생기면서 주가를 밀어 올릴 수 있다는 논리예요.
- 상현자사주 매입도 같은 맥락에서 언급됐죠?
- 지민네, 보고서는 11월부터 재개될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에 주목했어요. 올해 승인 규모가 1조3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들면서, 매입이 본격화하면 숏 포지션 청산을 유도할 수 있다고 봤어요.
- 상현반대로 부담이 되는 요인도 있겠죠?
- 지민있어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최종금리 상승 우려가 부담으로 꼽혔어요.
- 상현그러면 투자자 입장에서 보고서가 권하는 대응은 무엇인가요?
- 지민현재 지수대에서는 투매에 동참하기보다 매도 클라이맥스와 숏 커버링을 활용한 기술적 반등 관점의 대응이 유효하다는 게 보고서의 의견이에요. 다만 이건 연구원의 분석이고, 특정 종목을 사라는 권유는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둬야겠어요.
- 상현정리하면, 반대매매와 신용잔고가 줄고 숏 포지션이 커진 점이 정점 통과 가능성의 근거라는 거군요.
- 지민맞아요. 다만 중동 리스크와 금리 변수가 남아 있어서, 기사에서 확인되는 조건을 함께 보는 게 중요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