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위한 AI 안전 기준, '이대로 배송해도 될까요?'초록우산, 온라인 세이프티 캠페인
대본
- 상현지난 26일 초록우산이 '이대로 배송해도 될까요?'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해요. 이전과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부터 짚어볼까요?
- 지민이전에는 아동이 인공지능을 쓰는 환경에서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았어요. 이번 캠페인은 택배를 보낼 때 안전 점검을 거치듯, 인공지능도 아동에게 닿기 전에 기준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거예요.
- 상현택배에 빗댄 게 이해가 쉽네요. 그러면 지금 아동과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나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정보를 찾는 데 인공지능을 쓰고, 24시간 대화하면서 정서적 유대감까지 형성하고 있다고 해요. 초록우산은 올 3월 전국 아동·청소년 3,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실태 조사를 했어요.
- 상현편리하게 쓰는 것 같지만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기사에서는 어떤 위험을 짚었나요?
- 지민과몰입과 과의존이 대표적이고, 부정확하거나 위험한 정보에 노출되는 문제도 언급됐어요.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이라는 거죠.
- 상현그래서 이번에 제안한 것이 여섯 가지 기준이라고 하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 지민아동 최선의 이익,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 보호, 공정성, 아동참여 여섯 가지예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 기준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안이에요.
- 상현기준을 말로만 정하면 실효성이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기사에서는 이 기준을 어떻게 확산하려고 한다고 하나요?
- 지민서명 공간을 마련해서 안전한 인공지능 이용 환경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어요.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준을 만들자는 취지예요.
- 상현이 캠페인이 갑자기 나온 건 아니겠죠. 초록우산이 그동안 해온 활동과도 이어지는 것 같아요.
- 지민맞아요.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세이프티' 활동의 일환이에요. 앞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 '지금, 끝내야 할 때' 같은 캠페인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인공지능 이용과 관련한 보호 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어요.
- 상현최근 행보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 지민지난 12일에는 6장 20개조로 구성된 '아동권리기반 인공지능 헌장'을 선포했어요. 기사에서는 이 헌장이 이번 캠페인과 함께 인공지능 환경의 기준을 세우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상현앞으로의 계획도 있나요?
- 지민국내외 기관과 기업, 시민 연대를 넓혀서 관련 법·제도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해요.
- 상현황영기 회장의 말도 인상적이었어요. 인공지능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아동의 일상에 들어와 있다고요.
- 지민그래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아동이 안전하게 쓰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기준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 상현정리하면, 아동이 쓰는 인공지능에 안전 기준을 세우자는 캠페인이고, 그 출발점이 바로 이번 여섯 가지 기준 제안이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서명 공간에서 참여해 볼 수 있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