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팔아 80원 남겼다...SK하이닉스, 분기 매출 ‘100조 시대’ 열었다
대본
- 상현지난 분기 SK하이닉스 실적을 보면 숫자 자체가 놀라워요. 1년 전 3분기와 비교하면 어떻게 달라졌는지부터 짚어볼까요?
- 지민네, 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104조61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24조4489억 원보다 328% 늘었어요. 영업이익도 11조3834억 원에서 83조3338억 원으로 632% 증가했고요.
- 상현매출이 네 배 넘게 뛰었다는 뜻이군요. 그럼 영업이익률 80%는 어떻게 읽으면 되나요? 제조업에서 보기 드문 수치라고 하던데요.
- 지민쉽게 말하면 100원어치를 팔아서 80원 가까이 남긴다는 뜻이에요. 보통 제조업은 원가와 설비 비용이 커서 이 정도 이익률을 내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기사도 이번 실적을 이례적인 기록으로 보고 있어요.
- 상현그런데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58% 줄었다고 되어 있어요. 영업이익은 늘었는데 순이익이 줄어든 이유가 궁금해요.
- 지민전 분기에는 키옥시아 지분과 관련한 대규모 영업외이익이 반영됐어요. 3분기에는 그 효과가 사라지면서 순이익이 줄어든 거예요. 본업의 영업 성과와 투자자산 손익이 따로 움직인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 상현실적을 끌어올린 제품은 무엇이었나요? 낯선 용어가 많아서요.
- 지민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이 중심이었어요. 쉽게 비유하면 HBM4는 인공지능 연산 칩 옆에 붙어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고속 물류 창고 같은 메모리예요. 여기서 출하가 본격화됐고, 서버용 DDR5와 기업용 SSD 판매도 늘었어요.
- 상현4분기에는 HBM4가 HBM3E를 앞지를 거라는 전망도 나왔죠. 세대교체가 빠르다는 뜻인가요?
- 지민맞아요. 회사가 청주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최대로 올리겠다고 했어요. 기사 기준으로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주력이 된다는 전망이에요.
- 상현이 호황이 일시적인 게 아니라는 근거는 뭐예요? 회사는 2030년까지 메모리가 부족할 거라고 봤다던데요.
- 지민기사에서는 인공지능이 실제 생산성과 매출을 만들면서 사용량이 늘고, 그게 다시 인프라 투자로 이어지는 흐름을 든 것으로 보여요. 공급은 선단 공정의 난도 때문에 공장 하나를 짓는 데만 수년이 걸린다고 해요.
- 상현그 판단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부분도 중요해 보여요. 어떤 내용인가요?
- 지민14개 주요 고객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고,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가 넘는 물량을 확보했다고 해요. 가격은 미리 정한 범위 안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방식이라, 업황이 꺾여도 수익성을 지키는 장치가 될 수 있어요.
- 상현주주에게 돌아가는 몫도 컸다고 들었어요. 배당 규모와 특별배당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 지민3분기 주당 배당금은 2만 원이에요. 실적 배당 1만 원에 키옥시아 투자 성과를 나누는 특별배당 1만 원이 더해졌어요. 이사회는 현금배당 14조 원과 자사주 매입 20조 원을 결의했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매출과 이익은 사상 최대고, 장기계약으로 물량을 미리 잡았고, 주주환원도 크게 늘었다는 거네요. 다만 순이익 변동처럼 투자자산 손익에 따라 숫자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겠어요.
- 지민네, 그 부분이 이번 기사에서 확인되는 핵심 조건이에요. 실적의 질과 지속성을 함께 살펴보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