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비운 PC 기둥으로 반도체 공장·데이터센터 '고속 건설'
대본
- 지민기사 하나 짚어볼게요. 건설연이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에 쓸 수 있는 중공 PC 기둥 공법을 개발했대요. 기둥 단면의 약 60%를 비워서 무게를 줄였다고 해요.
- 상현기둥 속을 비운다는 게 어떤 뜻인가요? 일반 기둥과 뭐가 달라요?
- 지민기둥 외피만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가운데를 빈 채로 현장에 옮긴 뒤 안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기둥 하나가 수십 톤씩 나가는 문제를 줄일 수 있어요. 무거운 부재를 옮기려면 특수장비가 필요할 수 있거든요.
- 상현그럼 특수장비 없이도 세울 수 있다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일반 건설현장에서 쓰는 크레인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나와요. 현장 여건에 따라 기존 방식보다 시공시간을 최대 약 30% 줄이는 게 목표래요. 다만 목표치라서 실제 현장에서 검증이 더 필요해요.
- 상현내진성능은 괜찮은 건가요? 속을 비우면 약해질 것 같은데요.
- 지민기사에서는 속이 찬 기존 기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실물 크기 시작품으로 생산 가능성도 확인한 단계예요.
- 상현이걸 지금 왜 주목하는 거예요? 건설비 얘기가 나오던데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2025년 12월 주거용 건설공사비지수가 2020년보다 30.76% 올랐어요. 인력 부족이나 안전 문제도 겹치면서 현장 작업을 줄이는 공법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분위기예요.
- 상현안전 쪽은 구체적으로 어떤 수치가 있나요?
- 지민올해 1에서 3분기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15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8.6% 줄었어요. 그래도 제조업 132명, 기타업종 84명보다 많아서 건설현장 안전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는 뜻이죠.
- 상현주택 쪽에서는 이미 비슷한 방식을 쓰고 있나요?
- 지민네, 기사에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코어까지 PC 방식으로 만드는 기준적합성 인증을 받았다고 나와요. 이번 중공 기둥은 그 흐름이 반도체 공장 같은 대형 산업시설로 넓어진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 상현그럼 공사비가 확실히 줄어드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바로 그렇지는 않다고 선을 그어요. 공장 생산과 운송, 설치 비용이 들고, 표준화와 반복 발주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야 가격 경쟁력이 생긴다고 해요.
- 상현그럼 앞으로 어떤 검증이 남아 있는 거예요?
- 지민실제 사업장에서 공기와 경제성을 확인하는 단계가 남아 있어요. 개발된 기술은 까뮤이앤씨에 이전될 예정이라고 하니, 실제 현장 적용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