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3분기 영업익 303억원…반도체 소재 매출·이익 동반 증가
대본
- 지민오늘은 OCI의 3분기 실적에서 반도체 소재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는지 살펴볼게요. 매출 5991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이라는 숫자가 나왔는데, 핵심은 반도체 소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예요.
- 상현반도체 소재라는 말이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요리에 비유하면 반도체 칩이 완성된 요리라면, 반도체 소재는 그 요리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와 양념 같은 거예요. 칩을 만드는 공장에 꾸준히 공급되는 기초 재료라서, 칩 수요가 늘면 소재 판매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예요.
- 상현그럼 이번 분기에는 그 재료 판매가 실제로 늘었다는 뜻이죠?
- 지민네, 기사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와 피치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전분기보다 12% 증가했어요. 베이직케미칼 부문에서는 반도체 소재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고, 기초소재는 클로르알칼리 판매가격이 떨어지면서 실적이 줄었다고 해요.
- 상현그렇다면 전체 영업이익은 어떻게 됐나요? 매출이 늘었는데 이익도 같이 늘었나요?
- 지민아니에요.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줄었어요. 환율 하락과 BTX, TDI 제품의 스프레드 축소가 영향을 줬다고 기사에 나와요. 여기서 스프레드는 원재료 가격과 제품 가격의 차이를 말하는데, 그 차이가 좁아지면 남는 이익도 줄어들어요.
- 상현그럼 반도체 소재가 이익을 끌어올렸지만, 다른 요인이 그만큼 깎아먹었다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지민맞아요. 그리고 누적 영업이익은 2023년 인적분할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아요. 다만 그 안에서 카본케미칼 부문이 매출 3973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점도 같이 봐야 해요.
- 상현카본케미칼이 받쳐준 덕분에 누적 기록이 나왔다는 거군요. 회사는 4분기 전망을 어떻게 내놨나요?
- 지민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반도체 소재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어요. 반면 카본케미칼은 정기보수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실적이 소폭 줄 것으로 예상했어요. 그래서 4분기에는 반도체 소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수 있어요.
- 상현회사가 추진하는 계획도 있었죠? 반도체 쪽 투자와 사업 재편 내용을 정리해 주세요.
- 지민반도체용 과산화수소 가동률을 높이고, 인산 생산능력을 늘리며, 스페셜티 에천트 같은 고부가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에요. 신규 사업인 반도체 패키징용 웨이퍼 재생은 2027년 준공, 2028년 상업화가 목표라고 해요. 다만 이건 계획이지 이미 성과가 난 내용은 아니에요.
- 상현그리고 적자가 이어지던 TDI 사업은 중단했다고 했죠?
- 지민네, 2025년부터 사업 효율화를 추진해 왔고 최근 TDI 사업을 중단했어요. 비핵심, 저수익 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반도체와 고부가 소재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이에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은 반도체 소재 덕분이었지만, 영업이익은 환율과 스프레드 영향으로 줄었고, 앞으로의 성장은 계획된 투자가 얼마나 실행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거네요.
- 지민정확해요. 반도체 소재가 실적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그리고 계획한 증설과 신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는지 앞으로도 지켜볼 만한 포인트예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