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냉장·냉동 설비 이상…"AI 개입 사이버 공격 가능성 높아"
대본
- 지민벨기에와 스웨덴 등 유럽 7개국 슈퍼마켓에서 같은 날 냉장·냉동 설비 이상이 보고됐대요. 그래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하네요.
- 상현같은 날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문제가 생겼다니, 단순 고장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피해는 어느 정도였나요?
- 지민여러 매장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내부 온도가 올라가서 식품이 상했어요. 벨기에의 한 대형마트는 약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억 5000만 원 정도 손실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 상현손실 규모가 상당하네요. 미군 쪽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어떤 상황이었나요?
- 지민지난 8월 미국 애리조나주 육군 기지 안 식료품점 냉동고가 갑자기 해동 모드로 바뀌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어요. 미 육군은 이 설비 이상이 더 넓은 사이버 공격의 일부였는지 조사 중이에요.
- 상현그렇다면 국가 차원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사안이군요. 프랑스 쪽은 어떤가요?
- 지민지난달 프랑스에서는 매장 400곳 이상이 비슷한 설비 이상을 겪었어요. 프랑스 당국도 사이버 공격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지만, 공격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 상현공격 주체도 모른다면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겠어요. 그런데 인공지능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언급됐다고 하던데요?
- 지민국내 전문가인 이종훈 ETRI 인지보안연구실장은 인공지능이 활용됐다는 공식 발표는 없다고 선을 그었어요. 다만 이 정도 규모로 동시에 문제를 일으키려면 자동화된 부분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어요.
- 상현그렇다면 우리 집이나 가게에 있는 냉장고도 비슷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지민네트워크에 연결돼 관리되는 냉장·냉동 설비라면 이론적으로는 그럴 수 있다고 해요. 보안 공격 대상으로 주목받지 않았던 장비는 보안 업데이트나 비정상 접속 차단이 부족했을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 상현실제로 피해 장비들의 상태는 어땠나요?
- 지민프랑스 당국이 공개한 제조사 3곳 가운데 한 곳인 댄포스는 피해 장비 대부분이 보안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구형 모델이었다고 확인됐어요.
- 상현결국 오래된 장비의 보안 관리가 핵심이었군요. 이번 사태가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 지민예상하지 못한 분야에서 생긴 일이라, 시스템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많아요. 특히 식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온 만큼, 이번 사태가 산업 인프라 보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해요.
- 상현그렇군요. 일상 가까이 있는 설비까지 보안을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 분명해 보여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정리하면 되겠네요.
- 지민네, 확인된 사실 중심으로 정리해 봤어요. 현재까지 공격 주체와 원인은 조사 중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