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풀스택 진화]<1>검증된 AI 모델, 옆 공장·협력사·산단으로 번진다
대본
- 지민오늘은 정부가 공장 하나에서 검증된 제조 인공지능을 옆 공장, 협력사, 산단으로 넓히려는 계획을 다뤄 볼게요. 공장마다 인공지능을 새로 만들던 방식에서 검증된 모델을 골라 재사용하는 쪽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에요.
- 상현그러니까 한 공장에서 효과가 확인된 인공지능을 다른 곳에서도 가져다 쓰게 한다는 거죠? 확산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나요?
- 지민네, 4단계예요. 첫 단계는 '점'으로, 산업통상부가 그간 개발된 541개 인공지능 모델을 분석해서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과업을 업종과 공정별로 보여 주는 히트맵을 만든다고 해요.
- 상현541개나 되는 모델 중에서 쓸 만한 걸 고르는 거군요. 그럼 기업들은 어떤 지원을 받나요?
- 지민기업별 AX 수준을 진단한 'M.AX 처방전'을 발급하고, 투자 대비 성과를 따지는 평가체계도 새로 만든대요. 돈이 되는 과제에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취지예요.
- 상현두 번째 단계인 '선'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옮겨 쓰나요?
- 지민검증된 모델을 유사한 공정에 옮겨 심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철강 가열로의 온도 예측 모델을 다른 기업의 열처리 공정에 맞게 추가 학습시켜 쓰는 식이죠.
- 상현공장마다 수억 원씩 들여 새로 만들 필요가 없어진다는 말이네요. 그러면 세 번째 '면' 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 지민공급망과 지역 단위로 넓히는 단계예요. 대기업이 협력사와 공통 난제를 찾아서 인공지능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실증하고요. 자동차와 기계는 광주·창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천안·청주·구미처럼 지역 특화 산단별로 묶는다고 해요.
- 상현같은 산단 기업들은 비슷한 공정과 문제를 안고 있을 테니 묶어서 효율을 높이겠다는 거군요. 관련 예산도 잡혔나요?
- 지민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 사업에 내년 정부안으로 2223억 원이 반영됐어요.
- 상현마지막 단계인 '입체'는 풀스택 인공지능팩토리라고 하던데, 이건 어떤 건가요?
- 지민생산 계획부터 제조, 검사, 물류까지 인공지능이 공장 전체를 통합 제어하는 단계예요. 공장 단위 실증으로 완전 자율운영 기술을 확보한 뒤 표준화해서 다른 현장으로 넓힌다는 구상이에요.
- 상현그 구상을 뒷받침하려고 예산도 따로 편성됐겠죠?
- 지민네, 2027년 정부 예산안에 풀스택 인공지능팩토리 및 제조인공지능 파운데이션모델 기술개발 사업 1200억 원이 들어갔어요. 아직 계획 단계라 실제 성과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 상현그럼 지금 당장 일반 기업이 써 볼 수 있는 기술인지도 궁금하네요. 기사에는 그런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나요?
- 지민기사에는 무료 체험 방법이나 이용료, 대기 기간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요. 확산은 단계별 계획이라서, 현재는 정부 지원과 실증 중심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상현알겠어요. 마지막으로 정리해 주세요.
- 지민핵심은 개별 공장의 인공지능을 검증해서 재사용하는 구조로 바꾸고, 그 과정을 점, 선, 면, 입체의 4단계로 넓힌다는 거예요. 다만 예산과 법 개정안은 아직 준비 단계라서, 실제 현장에 얼마나 빨리 퍼질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