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널뛰기 장세…주식·채권 매일 '반반' 섞어라"
대본
- 상현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증시는 확실히 달라진 것 같아요. 변동성지수가 역대 최고치까지 올라갔다고 하더라고요.
- 지민맞아요. 한국투자신탁운용 자료를 보면 브이코스피 지수가 2003년 이후 장기 평균 22 정도인데, 올해는 97까지 올라갔대요.
- 상현97이면 금융위기 때보다도 높은 수준이네요. 하루에 3% 넘게 오르내린 날이 얼마나 되는지도 나와 있나요?
- 지민금융위기 때는 전체 거래일의 15% 정도였는데, 올해는 35%를 기록하고 있대요. 두 배 이상이에요.
- 상현그러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손실 가능성보다 흔들림 자체가 더 크게 느껴지겠네요.
- 지민김인식 차장도 그 점을 짚었어요. 오를 때는 더 사고 싶고, 빠질 때는 팔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진다는 거죠.
- 상현그렇다면 흔들림을 줄이는 방법으로 어떤 대안을 내놨나요?
- 지민주식과 채권을 반반씩 섞는 채권혼합 구조를 제시했어요. 과거 위기 구간을 분석했을 때 주식과 채권을 50대 50으로 맞춘 포트폴리오의 최대 낙폭이 주식 100% 투자의 절반 수준이었다고 해요.
- 상현회복 기간도 차이가 나나요?
- 지민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 코스피가 고점을 회복하는 데 67개월이 걸렸는데, 채권혼합은 24개월 만에 회복했다고 설명했어요.
- 상현리밸런싱 주기도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 지민1년에 한 번 비중을 맞추면 주식이 급등할 때 비중이 70% 가까이 불어난 상태로 폭락을 맞을 수 있다는 거예요. 매일 50대 50을 맞추는 혼합형 ETF는 그 흐름을 규칙으로 막아준다는 취지예요.
- 상현기사에서는 어떤 상품을 예로 들었나요?
- 지민ACE 글로벌메모리반도체TOP3채권혼합액티브 ETF를 언급했어요. 메모리 3사 주식을 묶으면 올해 변동성이 74%에 달했는데, 채권을 섞으면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었어요.
- 상현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때는 어떤 조건이 있나요?
- 지민퇴직연금 DC형과 IRP는 위험자산 한도가 70%라서 나머지 30%는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해요. 채권혼합형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서 그 30%에 담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 상현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기억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 지민내일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스스로 비중을 정하고 그 비중을 규칙대로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었어요.
- 상현방향을 예측하기보다 원칙을 세우는 쪽이 더 현실적인 접근이겠네요. 오늘 내용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 지민네, 저도 감사합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