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외송금 심사에 AI 도입…증빙서류 분석·정보 입력 자동화
대본
- 상현우리은행이 해외송금 심사에 인공지능을 도입했다는 소식이에요. 예전에는 영업점 직원이 서류를 하나하나 확인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기업 고객이 인터넷뱅킹이나 WON기업 앱으로 송금을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내면, 인공지능이 먼저 그 서류를 분석해요. 영업점을 찾는 경우에는 직원이 송금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스캔해서 인공지능 심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 상현그러면 인공지능이 최종 판단까지 하는 건가요?
- 지민그건 아니에요. 직원이 인공지능 심사 결과를 확인한 뒤에 송금 업무를 처리하는 구조예요. 사람이 마지막에 확인하는 절차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거죠.
- 상현그럼 인공지능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 지민크게 두 가지예요. 송장이나 계약서 같은 증빙서류에서 글자 정보를 뽑아내고, 문서 내용과 송금 목적을 분석해서 지급사유코드를 추천해요. 지급사유코드는 송금 목적별로 붙이는 거래 분류 번호라고 보시면 돼요.
- 상현송금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것도 포함되나요?
- 지민네, 추출한 송금 정보를 전산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해요. 기존에 사람이 옮겨 적던 과정을 줄이는 셈이죠.
- 상현바로 전면 적용하는 건 아니죠?
- 지민맞아요. 파일럿 운영 뒤에 약 2개월 동안 영업점에서 기존 방식과 함께 운영하면서 안전성을 검증한 다음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해요.
- 상현이후 추가로 계획된 것도 있나요?
- 지민현장 의견을 반영해서 심사 가능한 서류를 넓히고, 비대면으로 예약 신청한 고객에게는 서류와 송금 정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나와 있어요.
- 상현이번 시스템은 무역이나 서비스 대금 송금에 우선 적용된다고 했죠?
- 지민네, 무역 및 서비스 대금 송금이 우선 대상이에요. 기사에서는 이 시스템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내부통제도 강화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인공지능은 서류를 읽고 분류를 추천하는 역할이고, 최종 확인은 여전히 직원이 한다는 거네요.
- 지민정확해요. 그리고 우리은행은 이 인공지능 검증과 운영 방법론에 대한 특허 출원도 마쳤다고 하니, 앞으로 전면 적용 뒤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지켜볼 만하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