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논술시험서 ‘AI 안경’ 적발 수험생 2명 업무방해 고소
대본
- 지민오늘은 시험장에서 인공지능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안경을 쓰다 적발된 수험생들이 고소당한 사건을 살펴볼게요. 인공지능이 부정행위에 악용된 사례로 짚어볼 만한 이야기예요.
- 상현네, 서울시립대에서 수시 논술시험 도중 스마트안경을 쓰거나 가지고 있던 수험생 2명이 적발됐다고 하죠. 어떤 상황이었는지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지난달 3일 자연계열 수리논술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한 수험생의 두꺼운 테 안경을 수상하게 보고 대학 입학처 고사본부에 확인을 요청했어요. 고사본부가 스마트안경이 맞다고 확인했고, 두 명 모두 즉시 퇴실 조치됐어요.
- 상현그럼 학교 쪽은 그 뒤에 어떤 조치를 했나요?
- 지민향후 3년간 서울시립대 입학시험 응시 자격을 박탈했고, 같은 달 13일 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형사 고소를 의결했어요. 지난달 26일에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5일 밝혔고요.
- 상현시험 중 안경을 쓴 것만으로 바로 업무방해가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 지민기사에서는 대학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법적으로 어떻게 판단될지는 기사에서 다루지 않았으니, 그 부분은 수사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아요.
- 상현이런 사례가 서울시립대만의 일인가요, 아니면 다른 곳에서도 있었나요?
- 지민지난달 1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에서도 스마트안경을 쓴 수험생이 적발됐어요. 관련 사례가 잇따르자 교육부도 대응 강화에 나섰다고 해요.
- 상현교육부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발표했나요?
- 지민지난달 29일 '수능 스마트안경 활용 부정행위 관련 대응 계획'을 발표했어요.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에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이고, 대학별 고사에서 적발된 수험생에게도 수능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각 대학에 권고했어요.
- 상현그러니까 대학 입시 현장에서 이런 기기 단속 기준이 더 엄격해지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지민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에서는 그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다만 앞으로 실제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지켜봐야 해요.
- 상현시험 공정성을 지키려는 취지는 분명해 보이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안경만 써도 의심받을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될 것 같아요.
- 지민그래서 감독관 확인과 고사본부 판단처럼 절차를 거쳤다는 점이 중요하게 보이는 대목이에요.
- 상현오늘 내용을 짧게 정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 지민시험장에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이 적발돼 수험생 2명이 고소됐고, 교육부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이 두 가지가 핵심이에요.
- 상현네, 시험장의 인공지능 기기 악용 문제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