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전망] 코스피 또 시험대…나스닥 5.5%·반도체 12% 폭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도'가 관건
대본
- 상현나스닥이 5.5%나 떨어졌다는데, 이게 오늘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가요?
- 지민가장 크게 걸리는 건 반도체예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 12% 급락했고, 엔비디아는 약 9%, 마이크론과 AMD는 각각 17% 안팎 떨어졌어요.
- 상현반도체 지수가 12%나 빠졌다는 건, 반도체를 일상으로 비유하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 지민반도체 업계를 대형 아파트 공사에 빗대면 쉬워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아파트 단지를 새로 짓는 것이고, 반도체는 그 단지에 들어가는 핵심 자재인 셈이에요. 건설 계획이 줄어들 거란 우려가 생기면 자재 주문부터 흔들리는 거죠.
- 상현그럼 그 우려의 배경이 된 게 미국 정치 변화라고 봐야 하나요?
- 지민기사에서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력 사용, 인공지능 산업 규제 강화 가능성이 핵심 위험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해요. 실제로 지역별 데이터센터 개발 규제 움직임도 나타나면서 관련 종목에 매물이 몰렸다고 해요.
- 상현국내 증시는 이미 전날 크게 빠졌다고 하던데, 수급 상황은 어땠나요?
- 지민전날 코스피는 300포인트, 5.28% 내려 5,383.80으로 마감했어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약 3조3천90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사들였지만 그 매물을 받아내지는 못했어요.
- 상현외국인 매도가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렸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삼성전자는 7.57% 급락한 20만1천500원, SK하이닉스는 9.46% 떨어진 126만4천원에 마감했어요. 두 종목이 반도체 대형주라서 지수 전체를 끌어내리는 힘이 컸던 거죠.
- 상현그럼 오늘 장은 지수 하락 폭보다 어떤 점을 봐야 할까요?
- 지민기사에서는 외국인이 전날처럼 대규모 매도를 이어가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하단을 지킬 수 있는지를 핵심으로 봐요. 삼성전자 20만원선이 심리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 상현환율도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준다고 했는데, 어떤 흐름인가요?
- 지민전날 서울 원·달러 환율은 1,342.1원으로 마감했지만, 뉴욕시장에서는 원화 가치가 약 1% 더 떨어졌다고 해요. 환율이 계속 오르면 외국인 입장에서 환차손 부담이 커져서 주식 매도를 늘릴 수 있다는 게 기사의 설명이에요.
- 상현그렇다면 미국 국채금리 하락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지민금리가 내려가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처럼 자금이 많이 드는 투자의 조달 비용 부담이 낮아질 수 있어요. 기사에서는 이것이 성장주에 일부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지만, 이날은 반도체 급락과 외국인 매도 충격이 먼저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 상현전날에는 반도체 말고 다른 업종으로 돈이 움직인 흐름도 있었다고 하죠?
- 지민네, NAVER는 8.26%, 기아는 5.22% 올랐고 바이오와 금융 등 일부 업종에도 자금이 들어왔어요.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돈이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순환매가 나타난 거예요.
- 상현그럼 오늘 증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 지민반등을 기대하기보다 먼저 추가 투매가 멈추는지 확인해야 하는 장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외국인 매도 규모가 줄고 삼성전자 20만원선과 코스피 전날 저점이 지켜진다면 낙폭을 줄이는 흐름도 가능하다는 게 기사의 시각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