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반도체지수 12% 급락…코스피 5천선 방어 시험대
대본
- 지민미국 반도체지수가 하루 만에 12.25% 떨어져 2020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게 우리 증시에 어떤 의미인지 같이 짚어볼까요?
- 상현네, 그 충격이 국내에서는 어떻게 나타났는지부터 들어가 볼게요. 5일 코스피는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어요.
- 지민지난 4월 3일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종가예요. 코스닥도 5.11% 내려 678.41로 마감했고, 두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함께 발동됐어요.
- 상현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달 15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지금 코스피가 5천선에 얼마나 가까운지도 궁금해요.
- 지민기사 기준으로 5천선에 닿으려면 종가가 약 7.1% 더 내려야 해요. 그래서 장 초반에 5천선을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고 해요.
- 상현외국인 매도가 얼마나 컸는지도 중요하겠네요. 정규장에서 얼마나 팔았나요?
- 지민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4천242억원을 순매도했고,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예요. 반대로 개인은 2조2천721억원, 기관은 8천456억원을 샀어요.
- 상현그럼 외국인이 판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고 있는 구조네요. 이 매수세가 얼마나 버틸지가 핵심이겠어요.
- 지민맞아요. 그리고 뉴욕 쪽 흐름도 같이 봐야 해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고 해요.
- 상현데이터센터 규제가 반도체 수요와 어떻게 연결되는 건가요?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어요?
- 지민비유하자면 인공지능 서버가 들어갈 건물을 짓는 공사가 늦어지는 거예요. 건물이 늦게 올라가면 그 안에 들어갈 메모리와 전력설비 주문도 같이 밀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 상현아, 공사장 자재 주문이 뒤로 밀리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같은 메모리 기업이 크게 빠졌군요.
- 지민샌디스크 22.26%, 마이크론 17.46% 하락이 그 영향이에요. AMD와 브로드컴도 두 자릿수 낙폭을 보였어요.
- 상현그렇다면 이 하락이 과도했다는 시각도 있나요?
- 지민있어요.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실제 규제 영향이 2027년보다 2028년 프로젝트에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어서, 이번 낙폭에는 투자 지연 우려가 과하게 반영됐다고 봤어요.
- 상현규제의 구체적인 범위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팔린 셈이네요. 그럼 지금은 어떤 점을 확인하면서 봐야 할까요?
- 지민규제 범위가 실제로 어디까지 정해지는지, 그리고 외국인 매도가 계속될지를 같이 봐야 해요. 기사에서도 그 두 가지가 가장 큰 변수로 꼽혔어요.
- 상현정리하면, 코스피 5천선 방어는 외국인 매도를 국내 투자자가 얼마나 받아내는지와 데이터센터 규제가 실제로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달려 있다는 거네요.
- 지민네, 그 두 변수를 함께 지켜보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