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반도체 인재 붙잡을 정주 기반 마련 나선다
대본
- 지민오늘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재를 붙잡기 위한 정주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을 다뤄볼게요.
- 상현반도체 공장만 들어온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그런데 정주 기반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 지민쉽게 말하면 집과 학교, 병원, 교통처럼 사람이 그 동네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기본 생활 환경이에요. 반도체를 공장이라고 본다면, 정주 기반은 그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게 해주는 마을 살림살이에 가깝다고 보시면 돼요.
- 상현그렇다면 이번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어떤 자리를 열었는지 궁금해요.
- 지민6일 광주청사에서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 주재로 반도체도시 정주여건 혁신 전담팀 전략회의가 열렸어요. 관련 실·국장 등 25명가량이 참석해서 부서별로 찾은 기존 사업과 새로운 과제를 놓고 실행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따져봤다고 해요.
- 상현기업과 근로자, 가족이 미리 정착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 왜 이런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 건가요?
- 지민산업단지와 생산시설을 짓더라도 주거와 교육, 의료 같은 생활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우수 인력이 지역으로 오고 오래 일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됐어요. 시설을 단순히 늘리기보다 종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 고치는 쪽에 무게를 두기로 했고요.
- 상현검토 대상도 궁금해요. 주거, 교육, 교통, 의료, 생활 사회기반시설 같은 분야가 거론됐다고 하던데요.
- 지민맞아요. 여기에 삼성전자가 제시한 교육과 교통, 용수 분야 요청사항도 주요 검토 대상에 올랐어요. 부서별로 검토 내용과 후속 조치 계획을 정리하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해요.
- 상현그럼 지금 당장 바뀌는 건 아니고, 앞으로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가 중요하겠네요.
- 지민정확해요. 이날 논의된 후보군은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고, 연말까지 분야별 과제를 묶은 정주여건 혁신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어요. 내년에는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에요.
- 상현재원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거죠?
- 지민네, 기사에서는 내년에 검토하겠다는 단계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금 확정된 사업 목록이나 예산 규모로 받아들이시면 안 되고, 앞으로 나올 전략과 재원 계획을 확인해 보셔야 해요.
- 상현황기연 부시장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 지민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에는 산업 기반만큼 기업과 인재, 가족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생활환경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래서 주거와 교육, 교통, 의료, 문화 분야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요.
- 상현오늘 이야기를 정리하면, 반도체 인재 확보가 결국 동네 살림과 이어진다는 점이 핵심 같아요.
- 지민맞아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연말 혁신전략과 내년 재원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니, 앞으로 발표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함께 지켜보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