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억 원 상당 엔비디아 칩 운송 중 도난…경찰 수사 중
대본
- 지민154억 원어치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가 운송 중에 사라졌다는데, 어떤 사건인지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
- 상현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텍사스주 포트워스로 옮기던 화물이 도난당한 사건이에요. 시가가 1,140만 달러, 원화로 약 154억 원이라고 합니다.
- 지민1,140만 달러면 꽤 큰 금액이네요. 화물은 어떤 물건들이었나요?
- 상현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 반도체와 핵심 하드웨어가 실린 팔레트 6개 분량이었어요. 팔레트는 물건을 쌓아 옮기는 받침대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 지민받침대 여섯 개 분량이면 상자가 상당히 많았겠네요. 그럼 언제, 어떻게 사라진 건가요?
- 상현지난 8월 29일 정상적인 운송 절차를 거쳐 식품 회사 로고가 새겨진 트럭에 실려 출발했어요. 그런데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끊겼고, 구매자들은 9월 초에야 도난을 확인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해요.
- 지민신고가 늦었던 셈이네요. 경찰은 수사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상현이번 사건이 미리 계획된 점, 운송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전문 절도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다만 현재까지 체포된 피의자는 없다고 합니다.
- 지민트럭이 여러 차례 멈췄던 경로도 확인됐다고 들었는데, 그건 단서가 되지 않았나요?
- 상현수사당국이 트럭이 몇 시간씩 정차를 반복한 경로는 확인했어요. 하지만 샌버나디노 카운티 인근에서 추적 실마리를 놓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지민비슷한 사건이 이전에도 있었나요?
- 상현네, 지난해에도 750만 달러 상당의 엔비디아 화물이 도난당해서 프리몬트와 유니언시티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어요. 올해 9월에도 엔비디아 로고가 박힌 트레일러 2대가 탈취된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인공지능 칩 대신 자율주행 테스트용 모래만 실려 있었다고 해요.
- 지민고가 제품이 계속 표적이 되고 있다는 거네요. 물류 전문가들은 왜 엔비디아 제품이 노려진다고 보나요?
- 상현전문가들은 인공지능 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가로 거래되는 제품이라 훔치기 쉽고 장물로 처분하기 유용한 표적이 된다고 분석했어요. 도난 칩이 암시장을 통해 해외로 밀수출됐을 가능성도 크다고 봤습니다.
- 지민결국 고가 물품을 옮길 때 보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핵심을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상현네, 정리하면 154억 원 상당의 인공지능 반도체가 운송 중 사라졌고, 신고 지연과 추적 실패가 있었으며, 경찰은 전문 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는 점이에요.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