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0년 산업보건 성과 공유…사전 예방 체계 강화
대본
- 상현SK하이닉스가 10년 동안 산업보건 성과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있어요. 작업환경 위험에 사후 보상 중심으로 대응하던 방식을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방 체계로 바꿔 왔다고 하네요.
- 지민네, 지난 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산업보건 선진화위원회 성과회'가 열렸고, 외부 자문위원과 학계·산업보건 전문가, 노동조합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어요.
- 상현이런 변화가 어떤 계기에서 출발했는지 궁금해요. 2014년에 직업병 문제가 제기됐다고 들었는데, 그 뒤에 무엇을 했나요?
- 지민2014년 이후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 중심의 검증위원회를 꾸려 산업보건 체계를 점검했어요. 그다음에 지원보상위원회를 세워 질병을 겪은 구성원의 치료비와 생활을 돕고, 작업환경 개선 과제 127개를 선정했죠.
- 상현선정만 하고 끝난 건 아닐 것 같아요. 2017년에 따로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하던데, 역할이 무엇인가요?
- 지민2017년에 산업보건 선진화 지속위원회를 출범해서 개선 과제가 실제로 이행되는지 점검하도록 했어요. 구성원 건강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추진해 왔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상현이번 성과회에서는 어떤 자료를 내놓았나요? 위험을 미리 가늠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 지민생산시설의 잠재 위험도를 평가하는 지표와, 구성원 건강을 추적하는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공개했어요. 연구진은 구성원을 유해인자 노출군과 비노출군으로 나누고 공공 데이터와 비교했어요.
- 상현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노출된 쪽이 발병률이 더 높았나요?
- 지민기사에서는 전체 직원의 발병률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해요. 다만 결과의 일관성을 확인하려면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어요.
- 상현그렇다면 이 결과를 아직 확정된 결론으로 보기는 어렵겠네요. 협력사 쪽은 어떤 조치를 했나요?
- 지민전문가가 협력사 작업장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환경 개선 과제를 찾고,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어요. 일환경건강센터 지원 대상에도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했고, 이천분소도 새로 열었다고 해요.
- 상현회사 안팎으로 보건 관리 범위를 넓힌 셈이네요. 회사 측 입장은 어떻게 밝혔나요?
- 지민조재현 보건담당 부사장은 축적한 결과의 학술적 근거를 분명히 하고, 위원회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말했어요. 연구 성과를 안전한 반도체 생태계를 만드는 데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어요.
- 상현결국 사후 보상에서 사전 예방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고, 그 효과는 장기 추적으로 검증해 보겠다는 거군요.
- 지민맞아요. 아직 확인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위험을 미리 살피는 체계를 만든다는 방향은 분명해 보여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