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벼 재배단지 15ha서 농업용 로봇 실증
대본
- 지민칠곡 벼 재배단지에서 농업용 로봇을 직접 써보는 실증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상현그러게요. 어떤 장비를 어디에 쓰는 건지부터 정리해 볼까요?
- 지민농가 8곳이 재배단지 15헥타르에서 자율주행 트랙터와 콤바인, 무인 방제드론 같은 장비를 실제 농작업에 넣고 있어요. 벼 재배 전 과정에 로봇을 적용해 보는 현장 실증이에요.
- 상현자율주행 트랙터라는 게 쉽게 말하면 사람이 핸들을 잡지 않아도 정해진 길을 스스로 달리는 거죠?
- 지민맞아요. 여기서 함께 쓰이는 자율조향키트는 기존 농기계에 붙여서 자동으로 방향을 잡아 주는 장치라고 보면 돼요.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모두 25대예요.
- 상현25대라니 규모가 꽤 크네요. 구성을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실래요?
- 지민자율주행 트랙터 1대, 자율주행 콤바인 2대, 무인 방제드론 5대에 자율조향키트와 부착작업기가 포함돼 있어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진촌영농조합법인도 함께 참여했어요.
- 상현그럼 주최 쪽에서는 이 장비들로 뭘 확인하려는 걸까요?
- 지민자율주행 장비와 방제 장비를 같은 단지에 넣어서 여러 작업 단계에서 쓸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게 목적이에요. 지난 10월 29일에는 현장 연시회도 열렸어요.
- 상현연시회에는 누가 왔었나요?
- 지민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자율주행 트랙터와 콤바인 등 장비 4종을 시연했어요. 농업인이 직접 작동 방식을 보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어요.
- 상현그럼 노동력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도 이미 확인된 건가요?
- 지민아직이에요. 농진원은 관행 농작업과 비교해서 작업시간과 필요한 노동력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앞으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연시회에서는 시연만 있었고, 절감 효과는 후속 분석을 기다려야 해요.
- 상현말씀을 들어 보니 지금 단계에서는 가능성을 살피는 실증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 지민맞아요. 실증 과정에서 나온 농업인 의견은 제조사에 전달돼서 제품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에요.
- 상현이 사업 자체는 언제까지 이어지는 건가요?
- 지민농촌진흥청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예요. 농촌 주산단지에서 실제로 장비를 써 보고 개선점을 찾는 게 목표예요.
- 상현정리하면 지금은 시연과 현장 검증 단계이고, 노동력 부족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후속 분석 결과를 봐야 한다는 거네요.
- 지민네, 그 결과가 나와야 농가에서 실제로 얼마나 쓸모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