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개국, 영국의 EU 전력시장 통합 촉구…북해 에너지 협력 가속화
대본
- 지민오늘은 영국이 EU 전력시장에 다시 들어올 수 있을지를 두고 유럽 5개국 정상들이 목소리를 높인 소식을 가져왔어요.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덴마크 정상들이 EU 집행위원장과 이사회 의장에게 공동 서한을 보냈다고 해요.
- 상현서한의 핵심 요구가 뭔지부터 짚어볼까요?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낸 거라고 하셨죠.
- 지민네, 다가오는 정상회담에서 영국과의 전력시장 통합 협상을 마무리할 방안에 합의하라고 촉구했어요. 영국을 에너지 전환의 긴밀한 파트너라고 부르면서, 북해 지역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영국의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 상현그럼 이번 회담에서 전력시장 통합이 바로 타결되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그렇게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해요. 전력시장 통합은 별도의 협상 사안이라서, 이번 회담에서 곧바로 결론이 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예요. 회담에서는 식음료, 탄소 배출, 청소년 교류 같은 협정도 체결될 예정이에요.
- 상현북해 쪽 협력은 이미 진행 중인 것도 있죠?
- 지민맞아요. 영국을 포함한 유럽 9개국이 올해 초 북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2030년대까지 가속화하고 전력망을 구축하기로 협약을 맺었어요.
- 상현영국이 계속 빠져 있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 지민북해 에너지 개발이 저해되고 비용이 늘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요. 에너지 산업 단체 에너지 유케이의 2024년 추산을 보면, 현행 관계가 유지되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영국이 100억 파운드, 약 18조 2114억 원의 추가 부담을 질 수 있다고 해요. 에너지 요금 인상과 국고 수입 감소가 그 이유로 꼽혔어요.
- 상현그 금액은 추산이라는 점을 꼭 짚어야겠네요. 참여하면 소비자 부담은 줄어드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유럽연합 외교관은 영국의 참여를 더 효율적인 전력 거래로 이어질 투자라고 설명했고, 그 결과 영국 소비자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소개됐어요. 다만 영국 내에서는 결속기금 분담과 납세자 자금 투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 상현결국 쟁점은 비용 절감과 재정 분담, 두 가지로 보면 되겠네요. 영국 쪽 입장은 어떤가요?
- 지민유럽연합의 전 브렉시트 수석협상관 미셸 바르니에는 영국이 단일시장에 선택적으로 재가입할 수는 없다고 재확인했어요. 네 가지 자유가 단일시장의 필수 조건이라는 입장이에요.
- 상현영국 총리는 어떤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나요?
- 지민앤디 번햄 총리는 관세동맹 복귀, 단일시장 재가입, 완전 회원국 가입 등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왔어요. 노동당 유럽연합 운동의 스텔라 크리시 의장은 탈퇴 이후 수출이 줄었다고 지적하며 무역 마찰 부담을 강조했고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서한은 회담에서 협상 종결을 요구한 신호이고, 실제 타결 여부와 재정 분담 문제는 아직 열려 있다는 거죠?
- 지민정확해요. 영국이 전력시장에 어떤 형태로 참여할지, 그에 따른 비용과 분담이 어떻게 정해질지가 앞으로 지켜볼 핵심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