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서 외국인 '썰물'…일주일 새 7.6조원 순매도
대본
- 지민지난 한 주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쳐 7조6000억원 넘게 팔았다고 해요. 이번 흐름, 상현 씨는 어떻게 보셨어요?
- 상현규모가 꽤 크네요. 같은 기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한 금액 전체가 약 10조4000억원이라는데, 그중 두 종목이 대부분을 차지한 거죠?
- 지민맞아요. SK하이닉스가 5조4000억원, 삼성전자가 2조2000억원이었어요. 삼성전기와 삼성전자우 같은 계열사로도 매도세가 번졌다고 해요.
- 상현이 매도가 주가에도 바로 반영됐나요?
- 지민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쳐 전주 말보다 16.13% 내렸어요. SK하이닉스는 113만2000원으로 20.17% 떨어졌고요.
- 상현두 자릿수 하락이면 체감이 꽤 크겠어요. 외국인 보유율은 어떻게 변했나요?
- 지민삼성전자는 6일 기준 45.95%로 2009년 7월 이후 약 17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았어요. SK하이닉스는 48.27%로 2021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저 수준이에요.
- 상현보유율이 이 정도로 내려갔다는 건, 외국인이 장기간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뜻으로 읽어야 하나요?
- 지민기사에서는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보유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다만 그 이상으로 외국인의 의도를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 상현코스피 흐름도 궁금해요. 지수 자체도 많이 빠졌나요?
- 지민6일 장중에는 8.78% 급락해 4911.28까지 밀렸고, 개장 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20분간 멈췄어요. 이후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결국 6.02% 하락한 5059.69에 마감했어요.
- 상현지수 하락 폭이 6%대면 시장 전체가 흔들렸다는 얘기네요. 그럼 그 물량은 누가 받아냈나요?
- 지민개인과 기관이 사들였어요. 개인은 SK하이닉스를 2조2000억원, 삼성전자를 1조900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SK하이닉스 1조4000억원, 삼성전자 2610억원을 담았어요.
- 상현외국인이 판 만큼 국내 투자자가 받아낸 구조네요. 원인으로는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 지민기사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제기됐다고 전하고 있어요. 이게 실제 매도의 이유였는지는 기사에서 확정하지 않아요.
- 상현그렇다면 지금까지 확인된 건 수급과 주가, 보유율의 변화라는 거네요. 정리하면 어떻게 되나요?
- 지민외국인이 일주일 새 두 종목에서 7조6000억원 넘게 팔면서 주가와 보유율이 함께 크게 내렸고, 지수도 6% 넘게 밀렸어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받아낸 상황이에요.
- 상현네, 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에서 흐름을 정리해 봤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짚어 보겠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